어릴 적 누나가 다니던 중학교앞에 미소의 집이란 분식점이 있었는데 매운 떡볶기 먹고후식으로 먹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 맛같은 책이다. 마케팅 전공자로 참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읽었다. 처음엔 그냥 그림이나 몇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내용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