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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랜드, 성공의 조건
잭 트라우트 지음, 안진환 옮김 / 오늘의책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가끔 이런 욕심이 날때가 있다. 왜 한국엔 이런 책이 없을까? 기업의 브랜드 경영에 관한 사례를 모아 새로운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게 쉽게 쓴 책.
회사를 옮기고 새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아니 모든 것을 새로 해야 하는데 그냥 브랜드를 만든다고 하는 말에 모든 의미가 다 들어가는 것 같다. 이 책속에 나오는 많은 브랜드의 성공과 실패를 보면서 두려움도 앞서지만 그래 이제는 정말 브랜드로 모든 것을 말하는 시대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어떤 브랜드를 만들까' '어떤 회사를 만들까' 같은 이름의 고민인 것 같다. 스타벅스같은 정체성을 가진 회사를 만들고 싶다. 그런데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모르는 것 같다. 정말 새로운 회사를 스타벅스같은 회사로 만들고 싶다.
고객이 찾아와 감동하고 팬이 되는 회사 요즘 일이 바빠서 스타벅스에 못 갔다. 카프치노가 먹고 싶다. 그 우유의 부드러움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