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마케팅을 아느냐?
최승현 지음 / 한언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부터 장정일의 소설을 흥내낸 재미있는 책이다. 정말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읽기 최고 수준의 책 마케팅이 무엇인가 묻는다. 마케팅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란 아주 재미있는 결론을 가진 책이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 그건 마케팅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케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

부드럽다는 표현보단 참 쉽게 쓴 책이다. 광고하는 사람의 한계도 보이고 단지 식품회사를 다니는 사람으로 식품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사고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읽어야 할 내용 아니 누구나 이런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늘 생각하는 바지만 마케팅 예쁜 노가다인 것 같다. 그것도 사람냄새나는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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