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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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서른, 마흔에 읽을 때 다르게 와닿을 줄 알았으나 한결같이 처음 읽었을 때의 허허로움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종종 잊고 살아가지만 문득문득 청춘다움이 그리워질 때 꼭 생각나는 시금석 같은 책입니다. <상실의 시대>로 처음 만나서 그런지 <노르웨이의 숲>보단 이 책이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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