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상 을유세계문학전집 1
토마스 만 지음, 홍성광 옮김 / 을유문화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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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게 더뎌도 힘들게 쓴 만큼 힘들게 읽을 필요가 있는 소설입니다. 마지막에 이르니 모든 게 울컥하고 보상되네요. 모든 양가적이고 모순된 것으로 가득한 삶, 언젠가 스러질 이 삶을 묵묵한 사랑으로 받아들이려는 숭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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