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지도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1
아베 고보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인간증발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지만 주인공의 상념적 관찰이 대부분이라 지루하게 읽힙니다. 먹물의 느낌이 나네요. 말미에 그 이성적이던 주인공이 무너지는 모습에서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랄지, ‘급발진’이 보여 실망 한 스푼을 더했지만, 그래도 끝 장면은 인상적이고 여운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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