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고리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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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세계를 호령하던 제국의 곪아터진 속을 보여주는 느리고 깊고 건조한 사유. 시간과 공간을 멀리서 보면 인간사에는 결국 업보라는 것이 있다는 믿음. 한없는 확신이 드는 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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