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가득한 작업실에서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 : 더 패치
존 맥피 지음, 윤철희 옮김 / 마음산책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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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로 말도 안 되는 글쓰기. 긴 글 짧은 글 할 것 없이 어디로 튈지 모르면서도 모든 흐름이 물처럼 자연스럽네요. 글을 가지고 논다는 게 뭔지 확실히 알겠습니다. 산문 읽는 재미가 뭔지 알 것 같습니다. 급하게 읽는 사람보다는 한 줄 한 줄 느리게 음미할 줄 아는 독자에게 보물 같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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