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
) l 2008-07-22 21:30
http://blog.aladin.co.kr/lavanet/2201732
[안내] 일기쓰기 이벤트
꼬치꼬치샘은 이름만 꼬치꼬치샘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꼬치꼬치 캐묻는 꼬치꼬치샘이다.
꼬치꼬치샘 덕에 일기쓰는 법을 아주 약간 배웠다.
그런데 꼬치꼬치샘 말이 이해되지 않는게 있다.
난 독자와 내가 하나될 생각은 꿈에도 없는데...
왜냐하면 하나가 되면 독자와 내가 합체하게 되는 것이고 그럼 하나가 될것이고....
나는 그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니까.... 싫다.(합체 하는게 아닌가?)
근데, 꼬치꼬치샘은 독자와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니...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꼬치꼬치샘은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한것을 생각하는것 같다.
꼬치꼬치샘은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한 생각을 계속 하다가
머리가 아파오는 것은 아닌가?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겠네....)
문득, '꼬치꼬치샘도 모르는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가 아직 많으니까....
모르는 것이 있을거라 믿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