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속 여행 쥘 베른 걸작선 (쥘 베른 컬렉션) 1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쥘 베른의 소설은 80일 간의 세계 일주로 접했을 때 내 마음에 격렬한 소용돌이를 느꼈기 때문에 손이 절로 갔다. 쥘 베른. 그 것이 이 책의 보증수표라고 느꼈을 정도였다. 역시, 쥘 베른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충분한 재미, 흡입력. 모두 만족스러웠다. 이 책 한권을 읽을 때는 내 주변에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약간의 과학적 소양이(현재의 기준으로)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의 지질학의 한계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당시의 지질학을 가지고 소설로 꾸몄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쥘 베른 다운 상식을 깨는 소설은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자극했다.

쥘 베른의 작품은 15 소년 표류기, 해저 2만리 등 굵직한 소설 외에도 많은 장편이 있다. 쥘 베른 컬렉션에서 쥘 베른의 많은 장편을 출간한다고 하니 기대도 된다. 앞으로도, 지구 속 여행과 같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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