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수업
토미 드 파올라 글, 엄혜숙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화가가 되려면 남을 따라 그려서는 안된다는 말을 철저히 따르는 토미가 학교 미술 수업시간에 겪은 이야기이다. 아이의 순수하면서, 자신이 되고 싶은 화가의 꿈을 위해서 철저히 따르는 모습이 대단하면서도 귀엽게 그려져 있다. 실제 작가인 토미 드 파올라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한다.  

학교 미술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따라 그리라는 지시에 순간 토미에게도 위기가 찾아오지만, 바우어스 선생님의 슬기로운 대처로 인해 토미는 선생님의 방식과 자신의 방식을 모두 수용하게 된다. 자신의 꿈을 향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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