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딸들이 소속되어 있는 농구부가

제18회 한.일 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가게 되는데요.

 

엄마도 한번도 해외구경 못 해봤는데

딸들 출세했구려~ ^^

line_love_is_a_rollercoaster-1

 

 

이렇게 경험과 관련된 것은

바로 관심도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비록 한페이지밖에 나오지 않은 일본이지만

이 페이지만큼은 읽고 또 읽고....ㅋ

 

 

 

 

 

이 책이 바로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스토리버스 세계지리편인데요.

 

이번 세계지리편에서의 8가지 이야기는

미국과 북아메리카, 브라질과 남아메리카,

유럽과 여러나라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과 동아시아, 인도와 서남아시아,

이집트와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랍니다.

 

이 책의 감수는 성신여대 지리학과

박경교수님께서 보셨구요.

 

 

 

 

 

그리고 또 한번의 급 상승되는 관심도~

바로 예수상이 있는 브라질이었어요.

 

얼마전에 읽었던 브라질 관련 책에서도

예수상이 나왔었거든요.

 

이쯤되면 브라질 독립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예수상은 기억에 오래 남겠죠?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의 진가는

하늘에서 볼때 나타난다죠.

 

과거가 없는 100%계획도시~

실제로 하늘에서 내려다본다면

정말 장관일 것 같아요.

 

 

 

 

 

세계 중심에 있는 나라라는 뜻의 중국.

 

국토의 크기는 세계 4번째지만

인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유명한 것들도 많지만

그 중에 관심이 가는게 바로 중국의 4대요리.

 

넓은 국토만큼 각 지방의

기후, 풍토, 산물등에 따른

특징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각 지역에 따라 추운지방에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선 해산물이 발달하는

등등...



 

 

 

 

 

스토리버스 세계지리편을 보고있자니

이젠 책으로가 아니라 실제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하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제로 본다고

그 진가를 알아차리지는 못할테니

실제 해외로 나가기 전까지는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열심히 봐둬야겠어요.

 

넓어져라 넓어져라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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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로 배우는 맞춤법 : 새싹 단계 - 어휘력을 키워 주는 초등 필수 따라 쓰기 따라 쓰기 시리즈 1
달빛어린이연구소 지음 / 책읽는달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가장

문제 되는 것이 바로 받아쓰기가 아닐까싶다.

 

요즘은 초등 1학년 받아쓰기에

띄어쓰기까지 해야하는걸 보고

헉~했던 기억도 있다.

 

이런 어려운 맞춤법은 왜 알아야할까?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것이 국어인데

국어공부의 기본이 맞춤법이기 때문이다.

 

맞춤법은 교통신호와 같다.

약속을 잘 지켜야 안전한 것처럼

맞춤법을 알아야 말의 뜻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

 

특히나 요즘은 sns의 발달로

줄임말이나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하고

소리나는대로 그냥 쓰게 되는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어른들도 이럴진대 아이들에게

바른말, 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라고

말만 한다고 해서 그게 통할지도 의문이다.

 

그에 따른 대책도 필요하겠다.

 

 

이 책으로 맞춤법을 공부시켜야겠다고

마음먹는다면 다른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겠다.

 

 

 

 

 

세어보니 총 71종류의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맞춤법 박사를 통해 맞춤법의 원리 이해를 돕는데

길지 않는 글로 중요포인트만 짚어 구분해주니

기억하기에도 어려움 없을것 같다.

 

 

 

 

 

또 '함께 알아두어요'를 통해

여러 단어의 맞춤법도 익힐 수 있는데

 

정해진 공간에 따라 써야하는 작업이라

집중력과 주의력도 높아질 듯 싶고

바른 글씨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손글씨가 영~아닌 나도

따라쓰기 활동을 하면 좀 나아지려나? ㅋ



 

 

 

 

 

요즘은 중학생들도 기본적인 문법이나

맞춤법등이 부족한 편이라는 걱정이 나오기도 한다.

 

초등저학년때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맞춤법을 익혀두어야

그 다음 단계들을 차곡차곡

밟아올라갈 수 있지않을까?

 

더불어 기본이 되는 책읽기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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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김현민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공부되는 카툰. 스토리버스~

이번 이야기는 올림픽이예요.

 

겨울에 있었던 소치동계올림픽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올림픽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2년마다 번갈아 열리는 국제대회랍니다.

 

스토리버스에는 8가지의 만화로 구성된

이야기가 각기 독립된 옴니버스 형식을

갖고 있어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있는 주제를 먼저 읽어도 좋답니다.

 

 

 

 

 

올림픽의 역사와 의의, 규칙

올림픽 종목의 경기 운영방식과 용어 등

올림픽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신을

기리기 위해 열게 된 행사라고 하죠.

 

인트로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호기심이 증대됩니다.

 

 

 

 

 

무서운 번개가 치던 날~

번개의 신을 알면 멈추게 해달라고 싶다는 말에

번개의 신은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라며

그렇게 제우스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올림픽이었음을 이야기해주네요.

 

정보에 앞서 연관성있는 이야기로

정보에 대한 이해가 쉬운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인트로 - 학습만화 - 학습정보의

3단계 구성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는데요.

 

만화에서 접했던 이야기는

더 심화된 학습정보를 통해 호기심을 채울 수 있습니다.

 

 

 

 

 

 

19세기말 근대올림픽을 부활시킨 쿠베르탱은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했다죠.

 

사실 아이들이 운동을 하다보니

노력의 결과로 어쨌든 성공하고 승리하길

바라게되는게 사실이예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엔

결과만을 바라보게 되는 순간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뿐만 아니라 지금의 올림픽에선

쿠베르탱의 정신이 얼마나 지켜지는지

그런 의문이 들기도 해요.

 

쿠베르탱이 지금의 올림픽을 본다면

아마도 개탄하시지 않을까요?

 

초심으로 돌아가 올림픽 정신이

다시 살아났음 좋겠어요.

 

 

 

 

 

모든 운동에는 운동에 유리한

선수의 적정몸이 있다네요.

 

체조선수는 체구가 작고 가벼울수록,

역도선수는 키가 작을수록,

높이뛰기 선수는 다리가 길수록 등등.

 

그러고보면 농구하는 우리딸은

키가 커야 유리한데 키는 언제 클런지..

 

그러나 이는 유리하다는 것이지

꼭 그래야 한다는 답은 아닌것 같아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노력여하에 따라

단점이 또다른 장점이 되기도 하니 말예요.

 

 

 

 

 

올림픽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선수들은 끊임없이 훈련을 하고

거기에 과학 기술의 발달은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도록 돕고 있답니다.

 

스포츠관련 분야도, 과학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니

선수뿐 아니라 관련직업들도

많이 생겨나겠죠?

 

아직까지도 꿈이 야구선수인 아들은

비록 선수는 안 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스토리버스 올림픽 이야기를 읽으며

스포츠라는 또다른 세상을 엿본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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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다쿵 창의놀이 스티커북 두다다쿵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환상의 세계인 '아무도 모르는 숲'을 배경으로

여섯 살 꼬마 두더지인 두다가 같은 나이 소녀인

다다와 함께 자연 속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EBS의 3D에니메이션~

 

이것이 바로 두다다쿵이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프로이기도 하죠.

 

 

 

 

 

근데 TV없는 저흰 몇번 보지않은거라

캐릭터도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근데 있잖아요.

요 스티커놀이하면서

4호군은 캐릭터를 다 익혔나봐요.

 

사실 전 아직도 두다와 다다밖에 모르겠는데

다른 페이지에서 캐릭터 이름을 대니

다 짚어내고 있는 4호군~

 

다시 한번 4호군의 암기력에 깜놀했다는요.

 

 

 

 

 

두다다쿵 스티커놀이의 차별성은 바로 요기~

 

손 베일 염려없는 국내최초 안전컷팅.

매끄러운 종이에도 사실

손 베는건 순식간이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이런 새심한 배려~ 좋네요.



 

 

 

자~ 그럼 먼저 창의놀이

스티커북으로 스티커놀이 해볼까요?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북이

만화속 장면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어서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난답니다.

 

 

 

 

 

153장의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과정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길러지지요.

 

 

 

 

 

스티커는 책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서

스티커만 깔끔히 떼어내어

스티커놀이하기에 편리하답니다.

 

스티커 붙이느라 뒷장까지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하늘을 둥실 둥실 날수 있는 핑카에

여러가지 풍선도 붙여주구요.

 

보송보송 빨래도 널어보아요.

 

 

 

 

 

지금 4호군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

.

.

뭐하나 했더니 빨래줄에 널어야하는

바지를 입어보겠다고....ㅋ

 

 

 

 

 

 

그리고 의사놀이하기 좋은

의약품 스티커도 있었는데요.

 

 

 

 

 

글쎄 깁스하고 있는 아빠 다리에 붙인

반창고와 같다고 아빠 다리에 스티커 붙인..

 

그리고 자기 다리에도 밴드 붙이셨네요. ㅎ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두다다쿵 스티커북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신나게 놀며

두뇌발달도 덤으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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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자가 -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7단계 교육 투자 혁명
조우석.김민기 지음 / 민음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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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놀이를 알고 계신가요?

 

철수 어디살아요?

- 영희네 앞집이요.

 

영희는 어디 살아요?

- 명자네 옆집이요.

 

그럼 명자는 어디 살지요?

-(짜증내며) 몰라요!

 

이와 같은 철수놀이 2단계~

 

여러분은 왜 자녀교육을 하십니까?

- 자녀들이 성공하기를 바라서입니다.

 

성공은 무엇이죠? 왜 성공해야 하나요?

- 성공하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행복이란 무엇인지요?

- 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위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으신가요?

저자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아래와 같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첫 입문편에서 알려주는

7단계 투자단계를 알려주며

그것을 교육투자에 적용하는 것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투자 1단계. 투자의 이유를 적으라.

투자 2단계. 일찍부터 '시드머니'를 모으라.

투자 3단계. '투자원칙'을 세우라.

투자4단계.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

투자 5단계. 실수와 실패를 '자산화'하라.

투자 6단계. '블루오션 투자 전략가'가 되라.

투자 7단계. '장기 가치 투자가'가 되라.

 

교육투자가 아닌 실제 투자를 위해서도

배울게 많은것 같더라구요. ^^

 

주변의 말에 이리 저리 휩쓸려 다니며

아이들 교육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개미투자가에 비교하며

 

고수 투자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세월호 사건도 두고 두고

가슴이 저려오는 사건이기도 한데

저자가 말하는 타이타닉호도

왠지 세월호와 닮은것 같았어요.

 

1912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11시 40분.

빙산과 충돌하면서 선체중 엉성하게 용접된

부분이 터져 나가면서 2시간 40분 후

두동강이 난 뒤 침몰한 타이타닉호.

 

타이타닉호는 가까이 빙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항로를 서쪽이 아닌 남쪽으로 바꾸거나

밤이 되었을때 속도를 줄이거나 했어야 함에도

선장은 그 어느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해요.

 

이는 그 당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것이라

선장 역시 그동안의 관습에 젖었을뿐인데

그 잘못된 관행은 너무도 참담한 비극으로 이어진거죠.

 

지금 현재의 교육 역시 이런 관행적인 것이라면

그대로 의심없이 따라가는 행태 또한

예고된 비극을 알면서도 관습에 젖어있는

안일한 모습은 아닐지...

 

그저 튀지않으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내 모습이 심히 부끄럽게 여겨지는 순간이었어요.

 

 

 

 

 

아이가 커갈수록 내 힘으로는 버거움을 느끼며

그저 학교 잘 만나길, 선생님 잘 만나길

친구들 잘 만나길 바라기만 했던 모습이

너무 무책임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교육 열풍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기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겠더라구요.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다른가?

나의 정체감과 차별성

 

이는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그것을 찾는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도 한것 같아요.

 

투시경으로 망원경으로

내시경으로 현미경으로

꿰뚫어보고 멀리보고 깊이 자세히...

 

그렇게 바라보길 원하는 부모들의

필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약하지만 나 먼저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도록 노력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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