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좀 한다면 최상위수학~
아~ 이 문구가 좀 찔리네요.
수학 좀 한다면이 아니라 수학 좀 하고 싶은데...
그러나 그 목표를 이루어줄 교재로 믿고
상위권 수학 도전해보려구요.
문제 푸는 걸 보면 그냥 쓱쓱~ 수월하게
풀어내는 것 같아보여요.
그러나 막상 조금 어려워보인다 싶으면
여러 각도로 풀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는것 같아요.
수학을 풀때 하나의 정해진 길이 아닌
이렇게 저렇게 풀어보다가 해결점을 찾았을때의
그 쾌감을 아직 맛보지 못한거겠죠.
그 쾌감은 느껴본 사람만이 아는...^^
전 그 쾌감은 아는데 왜 수학을 못했던걸까요?
하긴 그 쾌감을 너무 늦게 깨치긴 했지만요.
그래서 아직도 수학은 저에겐 좋은 과목이예요.
그런 쾌감을 1호군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은
깔끔한 개념 설명이 인상적이네요.
핵심개념과 알찬 설명으로 단시간에
개념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 참고, 예~등의 부가 설명도 개념이해를
도와주는 도구이구요.
유리수와 순환소수인 1단원은 현재
다른 교재로 한번 풀어본 정도예요.
아직 수업시간에 진도를 나간건 아니죠.
그래도 난이도가 조금 높은 문제라고 틀린
문제들이 확연히 들어오는군요. ㅜㅜ
Best 최상위 유형에서는 중단원별로
시험에 잘 나오거나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학교 시험에서도 평이한 수준이 아닌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니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꼭 풀어봐야하는
문제집이 되겠죠.
중상위권 학생의 상위권 도약을 도와줄 적당한 교재네요.

한단원을 2~3일 정도로 나누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분량이기도 한데요.
하긴 복습 개념으로 하루에 빡~세게 풀수도 있겠어요. ^^;;
1장정도의 단원종합문제에서는 대단원의
학습내용을 정리하도록 학습내용, 난이도
문제형태를 고려한 엄선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문제마다의 해설도 있으니 막히는 문제들은
정답과 해설 참고하면 되겠지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1호군 담임쌤이
수학 선생님이라고 해요.
그런데 다른 반보다 10분 일찍 등교하여
시를 쓰고 외우게 하는 수학쌤~
왠지 전 그 선생님이 마음에 들라해요. ^^
아마도 1호군의 정서에도 맞을 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잘 하고 싶은 과목이 되길...
그리고 그 잘하게 될 길목에 최상위수학
문제유형 바이블이 디딤돌이 되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