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작 응용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 응용패턴 - 영어작문 혼자하기로 명대사 영어회화 공부! ㅣ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시리즈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4년 11월

You'd better wake up and pay attention.

If every time something scary comes up,

you run, you'll be running for the rest of your lives.

정신차리고 집중하는게 좋을거야.

무서운 것이 올 때마다 도망친다면, 너네들은

평생 도망만 칠거야.

요 며칠 아이의 영어공부때문에 절로 한숨만

쉬던 가운데 우연히 펼치게 된 영화영작속에서

힘이 되는 명대사를 만났다.

 

시스터 액트2에서 우피 골드버그가 한 대사가

지금의 나에게 들려주는 말처럼 들린다.

너무 늦은것 같은 생각에, 지금까지 무얼했나

싶은 좌절감에 우울한 시간이었는데 사진속

우피골드의 눈빛과 손이 나를 향한듯 하다.

정신차리고 집중하는게 좋을거야~

You'd better wake up.

 

예문과 쓰기 문제의 몇몇 어휘들 설명과

QR코드도 있어서 영화장면과 원어민발음을

들을 수 있다.

 

문법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had better와 비슷한 표현인 should와

shall이 should의 과거형임을 알려주고

의문문에서의 shall의 표현도 알려준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작을 해보는 시간~

hint의 단어는 모두 사용하여 영작해야 하는데

붉은색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을 영작하면 된다.

1~5번은 쉬운문제 6~9번 문제는 힌트가 적고

더 긴문장이 주어진다.

 

영작이 되는 문장은 머지않아 말할 수 있게

되고, 말할 수 있는 문장은 대부분 들린다고 한다.

중급이상의 말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쓰기를

통해 영작을 익히고 문법패턴을 익히면

말하기는 시간문제~

 

어떤 교재든 어떤 책이든 마음 먹고

꾸준히 얼마나 영어에 노출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겠지만 조금 더 쉽고 재미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

미국교과서 Reading

미국교과서 Reading Basic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완벽히 읽고 소화하는 단계별 리딩북 ㅣ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오석태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6월

미국교과서 리딩 BASIC 1단계~

대체 우리 아이들은 어떤 단계를 선택해야할까?

 

일단은 아래표를 참고하여 그래도 Basic단계를

선택한 거였다.

그런데 렉사일지수? 그것도 모르는데?

그래서 렉사일지수가 얼마쯤 될까 싶어 검색했다.

렉사일지수란? 메타메트릭스 연구진과 미국

노스캘로라이나대, 듀크대, 시카고대 교수진이

1984년에 함께 연구, 개발해 보급한 독서평가지수다.

이 지수는 개인의 독서능력을 나타내는 독서지수와

도서,읽기자료의 난이도를 측정하는 도서지수로 구성된다.

독서지수는 테스트를 거쳐 0~2000레벨(5레벨 단위)로 나뉜다.

학년별 적정 렉사일 독서지수

미국학년	한국 학년	렉사일 독서지수 (단위:레벨 L)
2-3	초등과정	450-790
4-5		770-980
6-8	중,고교과정	955-1155
9-10		1080-1305
11-12		1215-1355

미국의 대표적인 영어독서능력평가 지수~

그치만 우리 딸램들은 영어독서는 거의

손놓고 있던 상황이라 이 책이나 렉사일지수를

보고 거의 멘붕이 왔다고 할까~

그래도 학교시험에선 영어도 다 100점인데

이거 학교 교과만 믿고 그냥 둬도 되는건가?

하긴 우리 1호군의 경우는 그래도 저학년부터

몇년간 진행한 영어학습지 덕분에 기본이 되어

영어에 자신감이 있는데 딸들은 왜 그렇게 못해준건지... 

 

암튼 미국교과서 리딩 BASIC 1단계를 살펴보았다.

EASY 3권, BASIC 3권, ADVANCED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교과서 리딩~

베이직1, 2, 3은 초등 중학년(3~4학년)이상으로

과학, 사회, 문학, 음악, 미술, 수학 과목의

미국교과서로 독해실력과 교과지식을

넓힐 수 있는 리딩학습이다.

아무래도 일반 동화책이 아닌 교과과정이라

교과에 따라 전문어휘들이 있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듯 하다.

 

STEP 1 : Before Reading

지문을 읽기전에 주제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오른쪽 하단의 Vocabulary는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이용하여 원어민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STEP 2 : Reading

지문 읽기에도 QR코드가 있어서 듣기가 가능하다.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주제에 대한 부가정보를

얻는것이 중요하다.

STEP 3 : After Reading

문제풀이를 통해 자세한 내용 이해와 어휘들을

점검해볼 수 있고 문법 체크도 가능하다.

Summary로 지문 요약도 가능하다.

 

책의 뒷편에 Vocabulary Book이 있다.

본책과 분리하여 점선을 따라 반으로 접어

책 형태의 단어장으로 만들어서 들고다니며

수시로 외울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정답지에 보니 책의 활용방법도 해석되어 있다.

 

사실 이렇게 본책에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서

보자마자 헉~했었는데 말이다.

하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으니 나조차도 읽어볼

생각도 전에 그냥 넘기게 되더라는...ㅜㅜ

이런 정신부터 극복해야 하는데...

 

 

책에는 MP3 CD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역시나 MP3보다 QR코드가 더 편하긴하다.

 

하루 하루 체크할 수 있는 계획표도 있다.

 

그치만 초등고학년인데도 어려운 BASIC단계~

다들 어렵지 않다며 진행하는거 보니

우리집 아이들 영어 큰 일 난건가?

학년보다 수준에 맞춰 EASY부터 도전해봐야겠다.

속옷이야기 팬티

팬티 -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ㅣ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5
김미혜 글, 유경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매일매일 입는 속옷이야기 팬티~

팬티? 팬티에 대해 뭐 그리 할말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너무도 당연하게 입어왔던 속옷이라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는것 같다.

땀을 흡수하고 생식기를 보호해주고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해주는 정도?

그렇다면 아이세움 지식그림책에서 알려주는

속옷의 숨은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가끔 TV속에 등장하는 아직도 문명이 닿지않는

곳의 원주민들은 몸에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않는

자연인의 모습 그대로인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엔 모든 인류가 그러했을텐데

그럼 인류가 처음 입은 속옷은 어땠을까?

처음엔 겉옷과 속옷, 상의와 하의 구별도 없이

그저 허리에 천 한장 두른것이 속옷의 시작이란다.

모두가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누군가 허리에 천한장 두른것으로

이목이 집중되었을 상황을 생각하니 웃기기도 하다.

 

속옷을 왜 입어야하는지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팬티를 매일 갈아입는게

왜 좋은지 속옷을 남이 보려고 할 경우엔

엄마, 아빠에게 반드시 알려야 하는 팁~까지

 

그리고 팬티의 변천과정?도 그림으로 보여주니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겠다.

 

여자와 남자 속옷의 다른점과 우리나라

과거 속옷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스포츠 선수들의 기능성 속옷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소방관들의 불이 붙지 않는 속옷이나

펜싱선수의 팬티속 보호대같은 이야기는

신기하기도 하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엔 어떤 속옷이 등장할까?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것도

재미있겠다.

계산의 신 7

계산의 신 7권 (2018년용) - 초등 4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심화 ㅣ 계산의 신 (2018년) 7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4월

매일 두쪽씩, 하루 10분 문제 풀이로 계산의 신이 되자~

단계별 학습으로 계산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초등 수학 솔루션~

KAIST 출신 수학 선생님이 직접 쓴 초등계산법의

모든 것이라는데 정말 가능할까?

계산의 신?

유독 연산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3호양은

역시나 이 책을 내밀자마자 입도 따라서 내밀며

풀기 싫은 표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도 일단 한번이라도 풀어는 보자~

혹시 알어? 재미있을지... (진심으로 바라는 바~)

그리곤 인증의 신, 리뷰의 신에겐 특별한 선물도

있다며 일단 꼬셔봄~

특별한 재물이 뭔지 나도 궁금하다. ㅋ

 

꿈을담는 틀의 계산의 신은 초등전과정이

총 12권 12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2쪽씩 꾸준히 반복학습을 하며 실력 키우기.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은 있어도 끝까지 풀었을때

신의 경지에 오르지 않는 학생은 없다고하니

한번 올라보자~ 그 신의 경지~

억지로 시작하게 된 첫째날~

스톱워치를 켜놓았건만 신경도 쓰지 않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고 있음. ㅜㅜ

 

3호양이 문제 풀고 있는 동안 함께 온

초등수학 용어사전을 한번 살펴봤다.

 

수,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에

대한 수학 용어의 핵심개념이 설명되어 있다.

KAIST출신 수학 선생님이 총정리한 해설집이라고 한다.

 

째깍 째깍~ 시간은 잘도 흘러간다.

각 단계별로 5일치씩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계의 첫 페이지는 핵심포인트가 있어서

문제풀이에 앞서 연산방법과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속도도 중요하지만 정확성이 선행되어야 한단다.

그러면 나중엔 속도도 향상된단다.

 

하루치 분량은 2쪽~

A형 20문항과 B형 6문항이 있다.

하루치 공부를 마치면 날짜와 걸린시간,

맞은 갯수를 적어놓는다.

 

첫날 공부를 마치고나니 다음날부터는 스스로

문제를 풀고 있는 3호양~

첫날은 입이 댓발은 나오더니 어쩐일로

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하는지

암튼 기특하다.

 

5일치 공부를 마치고 확인하니 시간이 점점

단축되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확도도 좀 좋아졌고 채점하고는 옆에

올백, 아쉽다 이런걸 써놓은걸 보면 즐기는 것이

보여 다행이다.

 

정답지엔 풀이과정도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채점과 풀이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5일치 공부를 마치고 확인해본 스스로학습관리표~

시간과 맞은 갯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A형과 B형 두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고

세단계마다 '세단계 묶어풀기'도 있고

마지막엔 '전체 묶어풀기'도 있어서 여러번

복습을 할 수 있다.

초등교과과정을 반영한 단계별 학습이라

학년에 맞는 단계를 선택하니 학교 성적에도 도움이 되겠다

계산의 신 덕분에 연산에도 수학에도 자신감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하루1장 똑똑한 그리기 만3~4세

하루 1장 똑똑한 그리기 만3-4세 ㅣ 오늘은 뭐 하지? 시리즈
정승.박수지.박민주 그림, 프리즘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하루1장 똑똑한 그리기~

이건 4호군에게 좀 어려운 듯 싶었어요.

39개월이 넘어가니 만3세이긴 하지만

이제 막 얼굴을 그리는 단계인데 그 안에

얼굴표정 그리기는 난이도가 좀 있네요.

그래도 만들기나 붙이기 활동하면서

그리기활동도 하루1장씩 같이 겸하면서

엄마가 도와주며 이야기나누기 하니

흥미를 갖고 도전해보려고 하더라구요.

여러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해보고

점을 이어 그리며 점, 선, 면의 개념도

경험하고 상상하여 그리기도 있답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떠올리는 활동이나

이야기속 한 장면을 연상하여 그리는 활동은

독창적인 표현력을 발달시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