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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첫 캐릭터 퍼즐 (캐릭터 퍼즐 5종 + 미니 캐릭터 5개)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엄마 까투리 캐릭터가 들어간 첫 퍼즐~
엄마 까투리는 아동 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의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예요.
자연에서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꿩병아리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꽁지와 세찌, 두리, 마지 그리고 엄마가 등장하는데요.
2조각, 3조각, 4조각, 5조각, 6조각 퍼즐로
난이도를 높이며 퍼즐을 맞출 수 있답니다.
2세 이상의 아이들의 손에 잡힐 커다란 퍼즐 조각과
난이도 그리고 적당한 두께감도 있어서 좋으네요.
첫째 마지는 형아~
둘째 두리는 큰누나~
셋째 세찌는 작은누나라며 퍼즐을 맞추고
넷째 꽁지는 자기랑 같은 넷째라며...
역시나 서열에 따라 특징지어지는 경향이
많은 듯 해요.
조심성 많은 첫째, 예쁘고 깜찍한 둘째
궁금한게 많은 셋째, 귀엽고 엉뚱한 막내~
오~ 비슷해 비슷해~ ㅋ
퍼즐 조각외에 역할놀이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고 이렇게 뒷면엔 글도 써 있답니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지요.
퍼즐조각도 맞추더니 작은 캐릭터 카드와 같은
배열대로 맞춰보는 4호군~
보드판 아래에 순서대로 쪼르륵~ 줄을 세우더니
퍼즐조각 맞춘 아이들도 순서대로 놓고 있네요.
그런데 퍼즐 조각이 가장 많은 엄마는
세우기가 무지 까다로워요.
자꾸 앞으로 쏟아지려고 하니 까르르~ 웃다가....
결국은 안 되겠는지 철수~
이걸 어떻게 세우지? 고민 중이랍니다.
보드판 위에서 다리부터 놓으며 퍼즐을
맞춰볼까? 하더니 오호~ 성공 성공~
성공 쾌감을 느꼈다지요. ^^
짜잔~ 이렇게 엄마부터 순서대로 줄을 서 있어요.
얘들아~ 어서와~
왠지 반겨주는 것 같은 엄마와 사남매예요.
간단하지만 퍼즐도 맞추고 캐릭터 놀이도 할 수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첫 퍼즐~
아가들도 어렵지 않게 성취감을 느끼며 놀 수 있겠지요?
엄마 까투리 노래도 부르며 무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