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보물찾기 : 로마 제국 2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10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세계 4대문명을 시작으로 페르시아, 그리스

그리고 로마제국편까지 이어져 온 세계사 보물찾기~


보물찾기 시리즈에서는 악당으로 나오는

봉팔이가 주인공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세계사 보물찾기의 주인공은

봉팔이가 아닌 악당이 되기전 해박한 세계사

지식을 지닌 열한살 파리스지만요.


 





삼촌에게 구박? 학대?당하던 아이를 구해줄

정도로 마음 따뜻했던 봉팔이가 드디어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던

세계사 보물찾기 로마제국편~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바티스타 남작 부인이 트레저 마스터로부터

가문의 유물을 지키기 위해 세운 계획이

성공하면서 파리스와 마크의 전세가 역전됩니다.


어차피 보물도 가짜니 빼앗긴다해도 걱정없지요.


바티스타 남작 부인은 그저 다가올 평화를 기다립니다.

마치 팍스 로마나처럼....


팍스 로마나는 로마 제국의 평화를 말하는데요.


카이사르가 죽고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제국의

일인자가 되면서 약 200년간 로마는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원로원에서 '존엄한 사람'이란 뜻의 '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바칠 정도였지요.






바티스타 남작 부인의 진짜 보물을 지키기 위한

후계자 경쟁을 하게 된 파리스와 남작부인의

먼 친척인 예비수녀 루치아~


이들이 함께 로마 관광?에 나서며 서로에

대한 정체를 캐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지요.


그나저나 로마 제국에서 가장 큰 원형

경기장이었던 콜로세움~


원래의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인데

커다란 동상을 뜻하는 콜로서스에서 이름을

따서 콜로세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35미터나 되는 거대한 동상이 장엄하게 서

있었는데 이 동상이 바로 네로 황제의 모습을

본뜬 동상이었다지요.



 





파리스와 루치아가 함께 로마제국의 유적지를

돌면서 드디어 루치아는 찾고 있는 보물에

한발 다가서는 듯 합니다.


그리고 단서를 좇아 바티스타 남작부인의

집에서 드디어 보물창고를 발견하게 되고

루치아가 그토록 찾던 보물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후계자를 발표하는 듯 하지만...





 


결국 마지막 장면은 악당이 되어서라도 강해지리라

다짐하는 봉팔이~


흑흑~ 불쌍한 봉팔이~ 어쩌나~


그래도 작가님~

악당이 되어서라도 강해지겠다니...

보는 아이들 눈도 많은데 그럼 아니되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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