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5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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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 만화역사상식 35번째

체코에서 보물찾기가 나왔네요.

 

체코에서 보물찾기를 읽고

 3호양이 작성한 독후활동이예요.

 

책 이미지까지 찾아서 넣고

제법 요점만 딱 간추려서 적은거 보고 놀라서

책에 나와있는 내용 그대로 적었나? 싶어 막 찾아봤다는요. ㅋ





 

체코?

 

여러분은 체코에 대해 잘 아시나요?

전 체코하면 떠오르는게 없....

 

너 되게 낯설다~ ㅠㅠ

그래서 체코에 대해 검색해봤어요.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제2차 세계대전후

독일로부터 독립하였다.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이 인위적으로 합쳐진

체코슬로바키아는 1990년 국명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으로 고치고

1993년 1월 1일 평화적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2개 공화국으로 서로 분리, 독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출처 : 두산백과

 

 

 

 

 

국기의 이미지를 보니 책표지에도 사용되었군요.



 

 

체코는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서부터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체코에서 보물찾기~

 

이번 기회에 체코에 대해 확실히 알고 가야겠어요.

 

체코에 대해 검색했던 내용들도 나오구요.

체코의 자연환경이나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만화의 줄거리 전개 각 장 사이사이

세계탐험 역사상식이 실려있어서

그야말로 백과사전 부럽지 않은 내용을

만나 볼 수 있지요.

 


 

 

이런 정보 속에서도 만화로 표현되는 이야기가 있어

흥미 유발 제대로구요.







 

 

체코의 언어를 보면서 체코에 태어나지 않은게

참 감사하게 느껴졌다지요.

 

세계에서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언어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고 하니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훈민정음을 지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 인사를..... ^^



 

 

지리적 환경 때문에 해산물보다는

고기를 사용한 요리가 많은 체코~

 

울 아들은 체코음식 완전 좋아할 듯 싶어요.



 

 

체코에 대해 검색하다가 체코 여행가신 분의

사진도 보게 되었는데요.

 

완전 완전 반하게 된 풍경을 가진 체코~

 

수도인 프라하의 거리 거리가 모두 예술이더라구요.

 

저 체코로 여행가고 싶어졌어요.

유럽 국가 중 물가도 비싸지 않은편이라고 하니

가고 싶은 여행지로 찜~해두어야 겠어요.

 

그리고 물보다 맥주가 싼 곳~

맥주 땡기시는 분 계실랑가요?

 

고기도 맥주도... 그럼 치맥?

천송이 체코 가야겄네~

(설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모르는 분은 없져?ㅋㅋ)

아니 치킨이랑 고기랑 다른가? ㅋ

 

 

체코에서 보물찾기

 

참~ 책의 줄거리 인증샷 정도는 있어야겠죠?

 

밤마다 체코의 진흙 인형? 괴물?에 시달리는 도토리~



 

 

골렘 꿈을 꾸고 국제우편까지 받게 되면서

왠지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 토리는

결국 체코 프라하로 슝~

 

자유롭게 어디든 떠날 수 있는 너의 재력과

자유가 완전 부럽구나~



 

 

암튼 그렇게 도착한 프라하에서 마주치게 된

카트린느와 연금술사 집안의 후손인 카렐을 따라

체코의 보물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 또 얽히고 섥힌 마크 영맨의 등장~

 

과연 체코의 보물은 무엇일까요?

첨부한 이미지 중에 관련 정답이 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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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B세트 - 전40권 - 이문열(전10권) + 박경리(전5권) + 윤흥길(전5권) + 이문구(전5권) + 조정래(전5권) + 김원일(전5권) + 공지영(전5권),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이문열 외 지음, 조남현.방민호 감수 / 휴이넘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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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논술

휴이넘의 교과서 한국문학은 A, B세트 각 40권으로

총 8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도대체 한국문학은 어떤것을 말할까요?

뭐 말 그대로 한국적인 문학작품?

 

검색해보니 두산백과에는 이렇게 요약되어 있네요.

 

상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문학작품.

 

 

 

 일반적으로 한국문학의 시대구분 방법은 역대 왕조의 변천사에 따르는 것이 보통이므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이 성립하기까지의 문학을 "상고시대의 문학", 그 3국이 정립하던 시대의 문학을 "삼국시대의 문학", 신라가 3국통일을 이룩하고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문학을 "통일신라시대의 문학", 고려가 창건되고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문학을 "고려시대의 문학", 그리고 조선이 건국된 후 임진왜란기까지의 문학을 "조선전기 문학", 그 이후 갑오개혁에 이르기까지의 문학을 "조선후기 문학"이라 일컬으며, 이것을 모두 아울러 고전문학이라 한다. 그리고 이들 고전문학과 대조적인 개념을 가지는 새로운 문학, 곧 서구문학의 영향으로 발달한 문학을 신문학이라 부른다. - 한국문학 (두산백과)

 

 

이 중에서 한국 대표 작가들의 베스트셀러를

초, 중, 고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재구성한 것이

바로 휴이넘의 교과서 한국문학이랍니다.



 

 

B세트에는 총 7명의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이문구, 조정래, 박경리, 윤흥길, 김원일,

공지영, 이문열 작가랍니다.



 

 

한국 대표 작가들의 대표작을 뽑은 책이라는데

허~얼~ 생소한 제목들도 눈에 띄네요.

 

이런 이런...

이거 엄마부터 읽어봐야 할 책이겠어요.





 

 

뭐~ 눈에 익은 제목들도 많지만

그마저도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는....ㅠㅠ



 

 

이 중에 여러분은 몇권이나 읽어보셨나요?

 

저는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한권 한권

제대로 읽어볼 계획이랍니다.

 

제일 먼저는 좀 얇은 책부터? ㅋ







 

 

자~ 먼저 작가별로 어떤 책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이문구

 

 

1. 관촌수필 : '관촌'의 옛 터전을 돌아다니며 지난날을 회상하는 주인공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작품.

 

2. 우리동네 : 농촌이 직면한 현실의 문제점과 소외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

          급속한 산업화로 붕괴되어 가는 1970년대의 농촌을 보여주는 작품.

 

3. 해벽 : 점점 파괴되어 가는 사포곶의 이야기를 통해 무분별한 개발이 가져온

          문제점을 곰곰히 생각케 하는 작품.

 

4. 유자소전 : 친구 '유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정신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

 

5. 산너머 남촌 :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하는 주인공과 물질적 가치를 우선하는 젊은 세대와의

          대비를 통해 농촌 공동체에 깃든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치의 소중함을 얘기하는 작품.

 

 

 

                


 

 

조정래

 

1. 유형의 땅 : 신분제도와 이념적 대립속에 갇혀 복수로서 탈출을 꿈꾸는 주인공 민석과

          그를 통해 드러나는 사회의 뒤틀림, 그 속에서 소멸되어 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냉정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

 

2. 허깨비춤 : 지역 개발 덕에 벼락부자가 된 인물의 속물근성을 비판하며 보잘것 없는

          존재지만 돈의 힘을 빌려서야 기세등등해지는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허깨비의

          모습을 여지없이 공개하는 작품.

 

3. 박토의 혼 : '박토'는 분단된 국토와 척박한 세상을 상징. 남편과 자식마저 잃고 가슴아픈

          세월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자식에 대한 사랑은 '박토'를 견뎌낼 마지막 희망과도 같다.

 

4. 청산댁 : 역사적 수난과 함께 하는 어머니의 고된 삶, 농촌 아낙네가 겪는 고난에 찬 삶을

          통해 우리 근세사의 생생한 자취를 읽을 수 있다. 

 

5. 마술의 손 : 시골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은 점점 개인의 삶을 즐기게 되고,

          문명의 혜택을 받는 이와 그렇지 못한 이들 사이에 위화감이 생긴다. 기술 문명의

          발달로 달라지는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

 

 

 

          


 

 

박경리

 

 

1. 김약국의 딸들 : 한 가족이 비극적인 운명에 얽혀 몰락해 가는 과정을 생생한 묘사로

          담아낸 작품.

 

2. 시장과 전장 : 6.25전쟁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운명이 뒤흔들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에 짙게 드리운 전쟁의 그늘을 느끼게 하는 작품.

 

3. 불신시대 : 모두가 제 이기심만을 좇는 사회에서 주인공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현실의

          폭력에 대항하고자 한다.

 

4. 파시 : 6.25전쟁으로 모두가 상처투성이의 삶을 겪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기에 저마다

          탈출구를 찾아 끝없이 나아간다.

 

5. 은하수 : 거장 박경리가 아이들을 위해 쓴 은하수처럼 아름다운 동화.

          어려움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

 

 



 

 

윤흥길

 

 

 1. 장마 : 전쟁으로 빚어진 한 가족의 비극과 그 극복 과정을 통해 우리 나라의 분단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작품.

 

2. 꿈꾸는 자의 나성 : 질투와 오해로 아옹다옹하는 현대 사회의 사람들에게 서로 상처를

          주기 보다 더불어 사는 것이 소중함을 알려주는 작품.

 

3. 완장 : 한국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권력 숭배현상을 그림으로써, 눈에 보이는 가치관을

          좇는 현대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

 

4.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현대인들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를

          셋방에 사는 권씨를 통해 보여주며 산업 사회에서 소외된 비극적을 삶을 얘기한다.

 

5. 묵시의 바다 :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난 개인과 집단과의 갈등을 밀도있게 그려낸 작품.

 

 


 

 

김원일

 

 

1. 미망, 마당깊은 집 : 서로의 다른 이념 때문에 고통을 겪지만, 이해와 화해의 메시지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케 하는 작품.

 

2. 겨울골짜기 : 이념과 무관한 사람들이 고통받고 참혹하게 목숨을 잃는 모습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에 대해 생각케 하는 작품.

 

3. 도요새에 관한 명상 : 공해와 환경 파괴가 가져오는 무서운 현실을 담아내 공해병에 대한

          의식을 각성시키는 작품.

 

4. 마음의 감옥 : 현실의 모순을 지적함과 동시에 삶의 진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주는 작품.

 

5. 어둠의 혼 :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주검을 보고 난 이후 성숙해진 소년의 모습에서

          분열을 극복하고 나아갈 길을 찾아볼 수 있다.

 

 



 

 

공지영

 

 

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마음에 입은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복수가 아닌 사랑과

          용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

 

2. 봉순이 언니 : 계속되는 불행속에서도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주인공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

 

3. 고등어 : 허무하다고 이야기되었던 1980년대의 열기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고, 역사와

          사회를 위해 꼭 있어야 할 존재들임을 알려주는 작품.

 

4.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서로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는 세 친구의 독립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

 

5.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 반민주 독재 세력이 국가를 장악하고 있는 시대에 자유와

          평등, 정의의 실현을 꿈꾼다는 것은 아름답지만 너무도 어렵고 두려운 일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문열

 

 

1.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시골 작은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자유와 평등의 소중함,

          또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케 하는 작품.

 

2. 들소 : 권력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리고 예술가로서 주인공은 왜 부족 사회를 떠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

 

3. 하늘길 : 옥황상제를 만나는게 소원이었던 주인공은 하늘에 오르려 했으나 실패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여정과 우리의 삶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작품.

 

4. 금시조 : 두 서예가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

 

5. 사과와 다섯병정 : 평생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분단에

          대해 생각케 하는 작품.

 

6. 25년 전쟁사 : 실제의 역사에 상상력을 가미해 쓴 대체 역사소설.

 

7. 분호난장기 : 거짓 약속과 부정이 판치는 70년대 말의 선거를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

 

8. 김씨의 개인전 : 예술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케 하는 작품.

 

9. 황장군전 : 주인공의 달라진 모습을 통해 환경이 개인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가를 생각케 하는 작품.

 

10.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라져 가는 전등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내며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를 생각케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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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 4 - 수 연산의 활용 1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4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박현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없을까?

 

이거야 뭐~ 모든 학생들과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겠지요.

 

많이 풀어볼수록 실력이 는다는 수연산도

지루한 문제를 통해 접한다면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작하기도 전에

수학 = 재미없음이라는 편견이 생길텐데요.

 

수학이라는 단어는 잠시 접고

대신 수학왕이라는 단어로 자신감 up하면서

체험키트로 즐거운 시간 가져보려구요.



 

 

먼저 덧셈, 뺄셈 주사위, 숫자 주사위 전개도를

점선을 따라 뜯어냅니다.



 

 

전개도의 선을 따라 접어주구요.



 

 

풀이나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주사위를 만들어줍니다.



 

 

기본연산미션카드와 혼합연산미션카드는

둘중 하나로 게임을 진행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기본연산미션카드로 게임을 했는데요.

 

먼저 2장씩 서로 나누어 갖습니다.

이건 히든카드이므로 상대방이 안 보이게...



 

 

게임말을 출발선에 두고 차례로

주사위를 던지면 되는데요.

 

숫자주사위, 덧.뺄셈 주사위

총 3개를 한꺼번에 던집니다.

 

별이 나오면 덧셈이나 뺄셈중

원하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파란말을 선택한 2호양은 별이 나오자 덧셈으로 이용.

그래서 5+1=6이므로 6째칸에 말을 두었어요.



 

 

다음 3호양은 5-3이 나왔으므로 답은 2~



 

 

미션카드를 뒤집었는데 으~

상대편과 자리바꾸기가 나와버린 2호양이예요.

 

결국 출발선 쪽으로 다시 가버린...ㅠㅠ

 

이렇게 주사위를 던지며 미션을 수행하며

도착점까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되겠습니다.

 

만약 히든카드를 사용한다면

주사위는 던질 수 없구요.

 

히든카드와 미션카드는 사용후

미션카드 더미 아래에 넣어야 한답니다.

 

으흐흐~ 연달아 이기는 3호양이군요.

 


 

 

이번 게임은 혼합연산미션카드로 도전이네요.



 

 

주사위를 던져 말을 움직여가다가

미션카드를 뽑는 곳에서 카드를 뽑고나니

이런 그림의 카드가 나오네요.

 

바로 가운데 있는 수 0을 만드는

수식을 생각해내어야 한다죠.

 

제시되어 있는 4, 1, 5 세 수를 이용해서요.

 

계산하다가 틀리면 상대편에게 기회가 넘어간답니다.



 

 

계산하다가 막 웃고

결국 눈물까지 흘리며 웃고...ㅋ

 

이제 3학년이 되는 3호양은

3학년1학기 덧셈, 뺄셈 교과 연계라

자기는 아직 배우지도 않은거라면서

처음엔 불리하다고 투덜 투덜....

 

그런데 막상 게임을 시작하고 나니

금새 규칙을 익혀서 계산하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이제 학교가서도 덧셈, 뺄셈

어렵지 않겠지? ㅋ



 

 

내일은 수학왕은?

 

내일은 수학왕은 수학에 관련된 학습만화예요.

 

만화부분의 각 장 사이에는

이런 수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요.

 

기호를 처음 사용한 수학자, 디오판토스에 대해 읽어보니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군요.

 

그러니 새로운 기호라는것도 발견했겠지요?



 

 

디오판토스는 특별히 방정식을 정립해

수수께끼 같은 글을 묘비에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는데요.

 

"일생의 6분의 1을 소년으로 보냈고,

12분의 1은 턱수염이 자란 청년으로 보냈다.

그 뒤 7분의 1이 지나서 결혼을 하였고

5년 뒤에 아들이 태어났다.

아들은 내 인생의 절반밖에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나는 시련속에서 4년을 더 살다가

생을 마쳤다."

 

자~ 디오판토스가 몇살까지 살았는지 계산이 되시나요?

 


 

 

이번 수학왕4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수학 학습의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인 '덧셈과 뺄셈'을

체육대회, 마방진 만들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있답니다.

 

특히나 나만의 생일 마방진 만들기도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난 활동도 할 수 있구요.



 

 

우리 생활에 너무도 가깝게 존재하고 있는 수~

 

이런 일상속에서의 수를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 스토리텔링 방식이기도 할텐데요.

 

어려서부터 스토리텔링 방식을 익힌 아이들은

아무래도 기존 교육법보다는 훨씬 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리라 믿어봅니다.



 

 

수학은 막연한 두려움을 넘는것이 그 첫 시작이라고 했으니

두려움을 넘어 수학이라는 자체를 편견없이

즐길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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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은 뭘 배우나요? 교과서 - <초등교사 예은아빠의 입학코칭>을 쓴 정선준 선생님이 알려 주는 1학년 필수 개념어 2 초등학교 1학년은 뭘 배우나요? 2
정성준 지음, 서정해 그림 / 책읽는달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1학년은 뭘 배우나요 시리즈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1학년과 예비초등생을 위해

집필한 책이랍니다.

 

1권 학교생활편에 이어 2권 교과서편도 출간이 되었는데요.

 

이번 교과서편에서는 수업시간에 배우는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국 어

 

초등 1학년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중에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이 가득한데요.

 

이렇게 연필 잡는 법도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요즘 아이들 의외로 기본 연필 잡는법이

틀린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연필 하나 잘못 잡는다고 글씨를 못쓰는 것도 아닐테고

뭐~ 방법이야 편한대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글씨를 좀 쓰다보면 바르게 잡는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수 있게 될거예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기초적인 부분이 많아요.

 

그런데 이런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도

막상 아이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뭐라고 설명하며 가르쳐야 할지

막막한 부분도 많은게 사실이죠.

 

그런면에서 이번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에게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한글의 자음, 모음을 읽는 부분들도

어른들중에는 틀리게 읽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엄마가 먼저 바르게 읽는 법을 알아야 하겠어요.

이 책을 보며 엄마가 먼저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수 학

 

국어와 마찬가지로 수학역시 기초를 잡고 가야겠죠.

 

수읽기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새삼 배운게 있는데요.

 

바로 100, 백을 우리말로 '온'이라고 읽는다는거...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이런것도 알아두면

자신감 업~할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ㅋ





 

 

통합교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이런걸로 불렸던 과목이

2013년부터 통합교과로 바뀌었죠?

 

바로 8개의 주제에 따라 바,슬,즐을

한권의 책에 담아내었는데요.

 

봄, 여름, 가족, 학교,

가을, 이웃, 우리나라, 겨울~

 

이런 8개의 주제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으니

궁금할때마다 한번씩 펼쳐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초등1학년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이 가득한 책이라

예비초등생을 둔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시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아이혼자 읽게 두지 마시고 부모님 먼저 읽어보시는걸 권합니다.

 

사실 아이가 혼자 읽기엔 재미없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엄마와 함께라면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레임도 함께 느끼면서

초등 1학년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으로 넘쳐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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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4-02-21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둘째가 초등1학년이 되는데 전 준비가 미흡하네요. 이 책 읽으면 준비하기 수월하겠어요.

은빛송송 2014-02-21 10:51   좋아요 0 | URL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즐건 초등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ymjymj80 2014-03-1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과서가 바뀌었는데 괜찮은가요?

은빛송송 2014-06-04 01:32   좋아요 0 | URL
바뀐 교과서가 적용된거라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세움 열린꿈터 17
이영란 지음, 정순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400년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발랄 로맨스~

 

바로 별에서 온 그대의 줄거리지요.

 

황당한 이야기에 아예 볼 생각도 안했는데

며칠전에 우연히 짧은 동영상 하나를 보고는

느즈막하게 별그대에 빠져서 1회부터 다시보기 하고 막....

 

특히나 400년전 조선시대에 떨어진 도민준과

천송이의 전생과도 같은 이화와의 연이 가슴아픈데요~

 

15세의 어린나이에 과부가 되어버린 이화가

가문을 중히 여기는 양가부모에 의해 자결을 강요받고

결국은 도민준의 품에서 생을 마감하죠.



 

 

조선이라는 그 시대에 참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던 장면인데

다시금 그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 있네요.

 

조선시대에는 결혼식을 치르기 전에 남자가 죽으면

여자는 평생을 과부로 살아야 한다는...ㅠㅠ

 

반면 조선 이전의 고려시대는 오히려 상반된 부분이

많음을 보고 신기했어요.

 

고려시대에는 오히려 재혼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더욱더 고려시대의 생활이 궁금해지더군요.





 

 

500년 가까이 지속된 고려와 조선시대의 차이점~

 

조선시대에 가려진 고려의 생활상을 보며

오히려 현대의 모습과 닮은 고려생활이 놀라울뿐이예요.

 


 

 

이 책은 신분 차별의 희생양?이던 홍길동이

고려시대로 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차례만 보고도 한눈에 고려와 조선이 상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고려 여인은 맘대로 외출도 하고

이혼도 재혼도 자유롭고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기도 하고

딸도 아들과 똑같이 재산을 상속받았다네요.

 

그런데 어찌 세월이 흐르면서 오히려 더 보수적이 되었을까요?

 

하나 하나 고려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그 비밀도 찾아낼 수 있답니다.







 

 

챕터와 챕터 사이에는 흥미로운 정보도 실려있어서

좀 더 깊이있는 상식을 키울 수 있구요.


 

 

 

지금은 많은 유적들이 북한에 있어서 고려에 대해 알기 어렵고

그나마 남아있는 고려의 전통도 조선의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대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고려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기서 드는 뜬금없는 궁금증 하나~

만약 도민준과 이화가 조선이 아닌 고려시대에 만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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