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38 - 속도와 속력 내일은 실험왕 38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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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실험대결이 치열해지는 내일은 실험왕~


이번 38권의 주제는 속도와 속력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실험왕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실험키트가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실험키트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모두 꺼내놓고도

인증샷부터 남겨야 하는걸 아는 4호군은

이렇게 턱괴고 기다리고 있는 중....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중간 중간 조금씩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6살 4호군도 충분히 실험할 수 있는 난이도랍니다.

 





먼저 키트안에 들어있는 풍선 자동차 도안을

떼어내어 조립합니다.


도안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


나름 집중하는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

 





바퀴에 스티커까지 붙이고 주름 빨대에 풍선까지

끼우고 난 후 빨대를 통해 풍선을 불어줍니다.


풍선 부는거 몇번 도와줬더니 전 머리가 핑~

스스로 불어보라고 조금 연습시켰는데

쉽진 않더라는요.

 





암튼 부풀린 풍선에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빨대 입구를 막고 있다가 놓으면 슝~


결과 예상되시지요?


책의 뒷면엔 실험 키트 속 과학원리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더 좋은

내일은 실험왕이랍니다.

 





본문안에서는 영국B팀과 캐나다 팀의 본선 대결이

그려졌는데요.


호숫가 야외 대결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실험대결~


이건 뭐 실험물이 예술작품같기도 하네요.

 





실제로 이렇게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키네틱 아트라고 한다고 하니 이것 또한 신기합니다.

 





바람으로 움직이는 실험물을 이용하여 바람의

속력을 측정한 영국B팀과 연을 이용한

캐나다팀의 실험대결~


마지막 반전까지 스릴넘쳤던 실험의 결과는 과연?

 





암튼 속도와 속력에 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쉽고 재미있고 그리고 스릴감있게 만나볼 수

있는 내일은 실험왕을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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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피카소
바이올렛 르메이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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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가 파블로 피카소가

100명이 되었다?


책 곳곳에 다양한 모습의 피카소가 그려져있어

피카소의 여러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는데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피카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에스파냐의 한 도시인 말라가에서 태어난

파블로 피카소는 태어나 처음 말한 단어가

연필이었다고 하지요.


그가 죽기 전까지 만들어 낸 작품이 무려

5만점이라고 하는데 그림 뿐 아니라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즐거움을 느꼈다고 해요.


64세때는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하니

배움에 대한 열정이 참 대단하지요?


저 역시 배우는걸 좋아하는지라 왠지 위안이 되네요. ^^

 




친구인 카를로스 카사헤마스가 세상을 떠나자

엄청한 슬픔에 잠기며 파란색을 사용한 그림을

많이 그리던 이 때를 '청색시대'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 그림에는 슬픔에 빠진 사람이나 불쌍한

사람이 많이 등장했답니다.

 





슬픔이 있다면 행복했던 시기도 있었겠지요?


페르낭드 올리비에를 만나면서 행복해진

피카소는 분홍색 계열을 많이 사용하며

'장밋빛 시대'를 열었답니다.


페르낭드가 피카소의 유일한 사랑은 아니었지만요.

 





피카소는 자기 자신을 그리는 자화상도 많이

그리고 새로운 양식의 그림도 만들어냈는데요.


1936년 에스파냐에서 일어난 전쟁이후 피카소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1945년 드디어 전쟁이 끝나자 이를 기리며

단순한 선으로 비둘기를 그렸는데 이 그림은

평화를 상징하며 전 세계로 퍼졌답니다.

 





미술세계도 다양하지만 미술 외에도 다양한

모습의 피카소를 만날 수 있었던 100명의 피카소~


그림책으로 보는 피카소가 이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의미있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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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시대 보물찾기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20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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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해방을 맞이하고도

다시 꿈에도 소원은 통일~을 외쳐야했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전쟁은 잠시(?) 멈춘

상태로 여전히 남과 북으로 나뉜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에겐 많은 과제도 남아있는데요.


남북한 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한국사 탐험을 통해 남북한 시대를 알아봅니다.


 





남북한 시대 보물찾기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가 부록으로 들어있답니다.


초등 중학생 난이도에 맞는 문제들이라

기출문제를 보며 핵심적인 사건을 정리해 볼 수 있지요.


만화 본문만 읽어도 중요 사건들을 알 수 있는데

다시 한번 한국사 시험 기출문제를 보고

확인해보면 확실히 인지가 되겠지요?



 





민주주의 국가를 세운다고 해서 그 나라에

민주주의가 저절로 이루어질까? 라는

봉팔이의 말이 가슴에 남는 이유는

특히나 현재의 사건의 영향이 크겠지요?


역사의 현장에 서 있는 지금도 훗날

한국사속에 포함되겠지요?


역사는 또 어떤 평가를 내릴지 사뭇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보다 많은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있지만 그 당연한 것을 쟁취하기까지

많은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


그런 면에서 현재의 사건은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민주적인 시위였다는 것도 자랑스럽네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것은

우리 국민들은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스스로 일어나 나라를 지켰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남북한시대 보물찾기를 끝으로

한국사 탐험시리즈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다음에 이어질 세계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도시에서 보물찾기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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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에이스 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5
전숙현 지음, 민유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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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그림부터가 참 재미나요.


이제 막 한글에 재미를 붙인 4호군은

그림과 함께 말풍선에 있는 글자 읽는 재미도 느끼고 있답니다.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본문에서도 먼저 그림을 보고 상황을 추측해보고

아는 글자도 찾아보고 있답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상황 추측이 가능한지라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요.


특히나 서랍 열어놓고 딛고 올라가거나

책장을 딛고 올라섰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요?

 





으악~ 쌍코피...

처음엔 4호군도 웃으며 보던 그림이지만

나름 심각해지기도 하는 걸 보니 효과가 좀 있겠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으니

바른 행동법도 알려주기 좋아요.

 





그렇다면 안전생활 에이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뭐~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있지만

제일 눈에 띈 것이 바로 이것~


손으로 내 몸의 소중한 곳을 자꾸 만지는

행동에 대한 내용이예요.


몸을 보호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렇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거나

소중한 곳에 세균이 들어가서 소변을 볼때나

걸을 때마다 아프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

 





바른 행동법도 알려주네요.

 





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아이의 환경을 둘러싼

모든 곳에서의 바른 습관을 들이게 해주는

3~5세 아이를 위한 바른습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볼 이유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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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2 - 생활 과학 2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시리즈
곰돌이 co. 지음, 김정한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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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전쟁이 끝나고 마법의 힘이 생겨난 우랜드~


그 곳에서 인간 소년 핀과 마법 개 제이크가

펼치는 모험이야기를 그린 이야기가 있으니

바로 어드벤처 타임인데요.


우랜드의 영웅 핀과 제이크의 모험을 통해

쉽고 재미나게 과학상식을 알아보는 책이 바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되겠습니다.


지난 1권에 이어 2권이 출간되었군요.


 





평소 신나게 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고 괴물을 물리치고

공주도 구하는 용감한 핀과 제이크~


그리고 그 외 등장인물 소개를 읽다보니

더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깁니다.


 





생활 곳곳에 숨은 재미난 과학이야기.


어려운 과학상식이지만 핀과 제이크와 함께라

더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겠어요.


만화속에서 접근한 의문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핀과 제이크가 있으니 말예요.

 





며칠전 어린이집 수료하던 날~


그 날따라 우리 꽃잎반 친구들이 어찌나

대답을 이쁘게 하던지 마지막 날이기도 한지라

기록에 남기고파 녹음을 했었지요.


그런데 그 속에 제 목소리도 들어가 있었는데

녹음된 내 목소리가 어찌나 이상하던지

결국은 삭제해버린...ㅜㅜ


녹음한 내 목소리가 낯선 이유는?이라는

주제를 보니 갑자기 그 날이 생각나네요.


근데 정말 녹음한 내 목소리는 왜 낯설까요?

 





그 이유는 성대를 타고 입 밖으로 나온 목소리는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귀로 전달되는데요.


그런데 내가 내 목소리를 들을 때는 공기를

타고 전달되는 소리에 두개골을 울리는 소리가

합쳐지게 되니 조금 더 낮게 들리는 거라는군요.


그 소리는 나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겠지요?


실제로 다른 사람이 듣는 내 목소리는 녹음된

목소리와 비슷하구요.

 





자~ 그 외에도 어떤 주제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차례를 보니 26가지의 과학상식을 알 수 있겠네요.

 





이야기만으로도 재미난데 덤까지 있으니

바로 우랜드 이야기와 드로잉, 컬러링 코너랍니다.


열심히 드로잉 연습중인 4호군~


요즘 그림 그리기에 한창인지라 더 유용한

부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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