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숲속 동물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전숙현 구성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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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연에서 만나는 동물들과 곤충들~

그들과의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꿩병아리

4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 바로 엄마까투리인데요.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숲속 동물 캐릭터

그리고 곤충, 농장동물들까지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자연관찰 스티커북이 나왔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티커북이라

붙이는 동안에도 붙이고 난 후에도 기억에 남는 책이랍니다.


 




자~ 엄마 까투리 가족과 함께 숲속 동물을

만나러 가볼까요?


두더지, 남생이, 까투리, 구렁이, 너구리

그리고 딱따구리, 부엉이, 멧돼지까지....


만나러 가기 전에 자유 스티커로 숲속 풍경을

마음껏 붙여볼 수 있답니다.

 





"엄마~ 멧돼지가 좋아하는게 뭔줄 알아?"

"글쎄..."

"그건 바로 사과래~"


글씨를 읽게 된후로 좋은 점은 이렇게 작은

글씨들도 읽으며 많은 정보를 스스로 얻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에게 퀴즈도 내곤 한다지요.

 




스티커를 붙이면서도 혼자 중얼중얼~


"멧돼지야, 나도 사과 좋아해. 나랑 같이 먹을래?"

"위에서 큰사과가 떨어지네. 슈~웅~ 잘 받아봐"


이만하면 혼자놀기의 달인이라도 될듯요.ㅋ

 





밤에 활동하는 부엉이말고도 멧돼지, 고슴도치,

박쥐는 부엉이처럼 밤에 활동한대요.


밤에도 앞을 잘 보는 부엉이에 대해 읽고

스티커도 붙이고 난 후 스스로 "참 잘했어요" 스티커도 뙇~

 





참~ 가운데 스티커 페이지를 떼어난 후엔

스탬플러 자리에 이렇게 안전 스티커도 붙여주세요.

 





엄마 까투리와 꿩병아리들의 앞모습, 뒷모습을

붙이면서 관찰력을 키우기도 하고 부분 모습을 보고

전체 모습을 찾아보는 활동이나 위 그림과 똑같은

장면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있답니다.

 





표정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에너지가 느껴지지요?


스티커북 하나로 여러 이야기를 꾸며가는것이

스토리텔링 훈련이 따로 필요없네요.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스티커북은요~

숲속 동물, 곤충, 농장동물이 있는데요.


각각 200개 가까운 스티커가 들어있답니다.














다 붙이고 나도 정보페이지들이 있고 내가 자유롭게

꾸민 페이지들이 있어서 두고 두고 반복해서 보고

있는 자연관찰 스티커북이예요.


엄마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을 통해 알게된

동물들에 대한 정보를 어린이집 친구들 앞에서 알려주니

친구들이 동물박사 같다며...


그 소리에 또 으쓱~해지는 4호군이었답니다.


덕분에 더 깊이있는 자료까지 관심을 보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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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이 술술 주산셈 기초 (워크북 + 주판) - 덧셈·뺄셈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셈이 술술 주산셈
올챙이 구성, 정승 그림, 김순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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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교구로 사용하는 주판이 계산력이나

집중력, 기억력 등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계시지요?


그런 주산을 6살된 4호군과 함께 집에서 접해보았는데요.


왕년에 주산 학원 다녔던 기억도 솔솔~

이게 이게 암산까지 되면 또 얼~마나 재밌게요~^^


암튼 그래도 지금은 암산이 아닌 왕 기초부터

시작하는 걸로...


덧셈, 뺄셈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셈이 술술

주산셈 기초편으로 말이지요.


 





아이들 손에 쏘옥~ 들어가는 앙증맞은

5줄짜리 주판이 있어 더 호기심을 끌지요.


이 주판은 바닥이 편평한 곳에서 사용해야

주판알이 흐트러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5줄밖에 안 되는 작은 주판이지만 길을

잘 들여놓으면 더 수월하게 사용하게 될거예요.

그러니 전시용이나 장난감이 아닌 용도 그대로

꾸준히 사용해야겠지요?


 





대부분 아이들은 주판을 처음 접하게 될텐데요.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 역시 주판이

스케이트나 아니면 악기인 줄 아는 친구들도 있네요.


주판을 쪼~금 아는 것 같은 돼지를 따라

주판에 대해 알아보러 출발~해볼까요?

 





주산의 기초를 배우는 책이니 만큼

주판의 각 부분 이름부터 익힐 수 있답니다.


주판을 잡는 법부터 주판의 자릿수, 그리고

주판을 놓을 때의 연필을 잡는 법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일의 자리에서 아래알은 1을 나타내고

윗알 한알은 5를 나타냅니다.


아래알을 올리고 내릴때는 엄지를,

윗알을 올리고 내릴 때는 검지를 사용하지요.


엄지와 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주판알을 정리하는 것을 '턴다'고 하는데요.


그 옛날 학원에서 들려오던 주산쌤의

"털고 놓기를...."하던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

 





그림과 같은 모양이 되도록 직접 주판에

놓아보고 몇을 나타내는지 써보는 활동부터...

 





제시하는 수만큼 주판알에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주판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봅니다.


그림과 숫자 그리고 주판알 이렇게 세가지가

같은 것끼리 선으로 잇기도 해보며 주판알을 익혀봅니다.

 





십의 자리까지 넘어가서 두자리를 주판에

놓아보고 숫자로 몇을 나타내는지도 읽어봅니다.


주판에 놓인 알을 보고 단번에 숫자와 매치시켜야

주판으로 계산하는게 가능하겠지요?

 





저 진지한 표정 보이시나요?


주판알을 보고 숫자를 읽는게 신기하다며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기도 했답니다.

 





몇번을 연습하더니 제법 익숙하게

주판알을 놓는 모습이예요.


물론 아직까지는 주판알을 놓아 계산하는 것보단

그냥 손가락이나 눈으로 하는게 더 빠르긴 하지만

조만간 능숙하게 주판을 다루게 되면 이게

얼마나 빠르고 간편한지 알게 되겠지요?






만 4세부터 초등학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셈이 술술 주산셈을 통해 집중력 up~

기억력 up~ 인내심, 문제해결력도 up~


참~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두뇌발달에도

좋다는 것 역시 누구나 알고 있지요?


자~ 이제부터 주산으로 문제해결 능력까지 키워보자구요.


수학이랑 친해져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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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처음읽는 역사동화 9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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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그동안 너무도 쉽고 재미나게 읽었던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인지라 기대가 되긴 하지만

의궤란 말 자체가 어렵게 다가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의궤란?

쉽게 말해서,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 보고서인 셈이지요.



 



어렵고 딱딱할 것 같았던 의궤에 대한 이야기는

수원 화성이란 말과 함께 친근한 이야기로 다가왔는데요.


이유는 바로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수원이기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다니면서 조금씩

보아오던 것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이선비가 의궤에 들어갈 그림 작업을

책임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에는

정조 대왕의 화성 행차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마 어마한 행렬은 익히 들어 알던 것인데도

이렇게 도화서의 화원들이 하나 하나 그림으로

그리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니 다시한번 그 스케일이 느껴졌답니다.


오늘날 어떤 행사에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하물며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그리는 수작업이라니....

 





화성행궁의 뒷뜰?에 가보면 이렇게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를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고

생동감있게 표현된 그림은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나오게 되지요.


반차도는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는

자리나 순서, 사용할 물건의 이동 순서와

위치를 담고 있는 그림이예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가마와 그 뒤를 따르는

정조대왕의 좌마~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말만 있고 왕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요?


그 이유도 책에 나와있답니다.


임금님의 모습은 임금님의 초상화인

어진에만 담는 것이 원칙이었어요.

그래서 임금님의 모습은 그리지 않고

임금님이 탄 말인 좌마만 의궤 그림에 그리는데...

 





궁중 기록화는 왕실과 국가에서 치렀던 행사나

사건들을 담은 그림인데요.


의궤에 들어가는 그림인 의궤도와 궁중행사도가

궁중기록화에 속한답니다.


의궤도는 배경없이 행사 모습 위주로 담지만

궁중행사도는 사진처럼 행사 모습과 주변 풍경

전반을 담는다고 해요.


그 중 1795년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고

화성행궁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열기 위해 수원화성에 다녀온 8일간의 주요 행사 모습을

여덟 폭의 병풍 그림으로 남긴 화성행행도팔첩병은

궁중행사도의 꽃이라 불릴 정도이지요.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열린 회갑잔치인 진찬례를

올리는 장면을 담은 봉수당진찬도~

이렇게 상세한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그 날의

풍악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의궤에 깃든 투철한 기록정신~


그 정신 덕분에 수원 화성은 오랜 역사속에서

훼손되고 파괴되어도 다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귀가 가능했다고 하지요.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보며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왕실 행사를 기록으로 남겼는지,

궁중 화가인 화원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역사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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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자연 관찰 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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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집과 같은 사남매라고 엄마까투리를 좋아하는

4호군은 특히나 자기와 같은 막내 꽁지를 제일 먼저 찾는답니다.


꿩병아리 4남매가 하루하루 커가는 것을

보는 게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는 엄마와


조심성 많고 소심하지만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마지

남매중 가장 똑 부러지는 당돌하고 깜찍한 두리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무조건 달려드는 개구쟁이 세찌

그리고 엉뚱하지만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속 깊은 꽁지까지....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라 자연관찰책으로 딱~이네요.


까투리 가족을 예쁘게 색칠하는 것으로

자연관찰놀이 책을 시작하는 4호군이예요.

 




흰색이 보이지 않게 꼼꼼하게 칠해야 한다며

팔이 아프다면서도 열심이네요.


완전 집중력과 주의력도 높아질 것 같은 활동이예요.



 



알을 돌보고 집도 고치고 청소도 하고 먹이도

구하고 하루종일 쉴 틈 없이 바쁜 일개미~


또 많은 개미알을 낳는 개미들의 엄마인 여왕개미도 있지요.


색칠하기는 물론 여왕개미가 아기 개미들이 있는

방까지 갈 수 있도록 길 찾기도 재미있어요.


놀다보면 땅속에 개미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저절로 이미지화되어 남겠지요?

 





부엉이, 개미, 무당벌레, 소라게, 까투리, 반딧불이

거미, 나비, 다람쥐, 지렁이, 개구리, 쇠똥구리까지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색칠도 하고 미로찾기, 따라그리기,

다른 그림찾기 등 여러가지 활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까투리는 엄마 꿩이예요.

아빠 꿩은 장끼라고 하지요.


꽃밭속에 숨어있는 까투리 가족을 찾아볼까요?



 




4호군은 두 그림 중 다른 그림찾기 활동도

재미있어 한답니다.


엄마보다 먼저 찾아보겠다며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서로 다른 것을 찾으면서 관찰력도 쑥쑥~

 





요즘 애니메이션에는 무슨 귀신 이야기도 많고

싸우는 이야기도 많지만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지않아

더 좋은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자연관찰놀이~


우리 아이 첫 자연관찰놀이책으로 괜찮겠지요?


곤충의 이름과 생김새, 특징도 배우고

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도 자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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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슈퍼윙스 붙였다 뗐다 마트 스티커북
권주원 구성, 김혜완 그림 / 아이즐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붙였다 뗐다 택배 스티커북, 마트 스티커북

그냥 스티커북도 좋아했을텐데 이건

출동 슈퍼윙스 캐릭터가 있으니 안 좋아할 수가 없지요.

절로 모델포즈 지으며 어서 사진부터 찍으라고....ㅋ

근데 손잡이 스티커는 또 뭔가요?

마트 스티커북에는 사물인지 손잡이 스티커가 170개

택배 스티커북에는 세계문화 손잡이 스티커가 173개~

택배 스티커북으로는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대요.

세계 여러나라로 택배를 보내는 슈퍼윙스 친구들과

나라별 인사말과 정보도 익힐 수 있구요.

특별히 시즌2의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먼저 마트 스티커북을 펼친 4호군~

슈퍼윙스와 함께 4호군이 좋아하는 마트로 출동하여

다양한 사물의 이름과 종류도 익히며 놀 수 있어요.

오늘 꼭 사야 할 목록을 보고 빈 곳에

스티커를 붙이며 무엇을 사야할 지 한번 상기해봅니다.

제대로 안 붙으면 다시 떼서 붙이고는 하는

꼼꼼쟁이 4호군에겐 딱 좋은 스티커~

왜냐하면 이렇게 떼었다 다시 붙여도 지저분한

흔적 없이 말끔하게 붙여지거든요.

스티커판 자체에도 코팅이 되어 있어서 떼어낼

때도 찢어지지 않고 좋아요.

이렇게 빨강 동그라미로 손잡이 표시가 되어 있어

손잡이 스티커~

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소소한 재미를 주네요.

안전 스티커는 스티커 페이지를 떼어낸 후

가운데 철심부분에 붙여주는 거예요.

기존 안전 스티커는 붙이고 나도 금새

떼어지곤 했었는데 그 점은 좀 보완된 것 같아요.

싱싱한 채소도 고르고 해산물도 사고...

다시 구입목록을 정하고 다시 장보기를 하기도 하구요.




과일가게에서도 떼었다 붙였다~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옷 스티커도 있고

다른 나라의 이름과 음식이름이 적히 접시에

음식 사진을 붙이는 페이지도 재미났어요.

마지막 페이지엔 돈과 카드 스티커도 있어서

계산하는 재미까지....^^

올 3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출동 슈퍼윙스 시즌2의

새로운 캐릭터들도 있어서 더 반가운 스티커북~

택배 스티커북은 페이지마다 나라이름과 수도,

유명한 것들도 스티커로 붙여보고 말풍선의

글도 읽으며 나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택배 스티커북의 나라이름 수도이름은 4호군과

맞추기 게임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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