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디지털과 정보 사회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0
봄봄 스토리 글, 유영승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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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QR코드 그리고 NFC~

이름은 들어본거 같은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설명이 안 되니 기본 개념부터 잡아봐야겠어요.


바코드 : 문자나 숫자를 흑과 백의 막대 기호 속에

넣어 컴퓨터가 읽고 입력하기 쉬운 형태로 만든

일종의 코드


QR코드 : 흑백 격자 무늬로 정보를 나타내는

이차원 바코드


기존의 바코드는 최대 20여자의 숫자 정보만

담을 수 있는 반면 QR코드는 가로, 세로를 활용해

숫자는 약 7천자, 문자는 약 4천자, 한자도

약 1,800자 까지 기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또 NFC라는 것도 나왔어요.


NFC :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 기술~


아이들 교통시계도 은행앱을 이용해서 집에서

충전을 시키곤 하는데요.


그때 필요한 것이 이 NFC였어요.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켜고 스마트폰 뒷면에

교통시계를 대면 카드 인식이 되더라구요.


참 신기하고 편리한 세상이지요?


▶핵폭탄, 인터넷을 개발시키다

옛날?에 펜팔이 있었다면 요즘은 인터넷의

이메일이 있어서 다른 언어는 번역까지도 해결해주는데요.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인터넷~

이 인터넷이 핵폭탄 때문에 발명되었다는거 알고 계세요?


2차 대전후 미국과 소련의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소련의 핵폭탄 기술이 발전할수록 미국은

걱정이 늘 수 밖에 없었지요.


중요한 군사용 컴퓨터가 한 곳에 모여있으니

폭격 한번이면 끝~이잖아요.


그래서 미국은 군사 정보가 담긴 컴퓨터를

여러 곳에 흩어 놓고 이 컴퓨터들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그게 바로

인터넷의 시작이었답니다.



 





인터넷 주소가 개발된 것이 1973년이라고 하니

내가 살고 있는 동시대에 이런것들이 개발되고

역사?로 기록되는 것이 기분이 참 묘하네요.


1989년 영국의 '팀 버너스 리'라는 과학자가

서로 관련있는 문서끼리 이어주는 기능인

하이퍼링크를 바탕으로 월드 와이드 웹을 만들었는데요.


인터넷 주소창에 제일앞에 붙는 www가 바로 그것이예요.


월드 와이드 웹의 이용 및 정보 검색을 편리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웹 브라우저인데요.


www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웹 브라우저를

비싸게 팔려는 사람이 생겼지만 정보는 많은 사람이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 팀 버너스 리 덕분에

www라는 인터넷 시스템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거랍니다.



 



디지털 시대를 건강하게...

디지털 시대가 분명 편리해지고 살기 좋은

시대임은 맞는 것 같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위험성도 그만큼 커진 것도 사실이예요.


요즘은 나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해킹이란

말도 사실은 컴퓨터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서 문제를 해결하고 악의적인 이용을

막는 것을 뜻했었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은 내려받지 않고

백신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고 중요한 자료는

휴대용 저장 장치나 외부서버에 백업해 두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또한 예전에는 없었던 질병도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데요.


신체적인 질병 외에도 정신 건강을 해치는 각종

중독 증상도 늘어나고 있어요.


디지털 시대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익혀두고 미리 미리 조심하는것도 중요하겠어요.








어려운 개념들을 학습만화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디지털과 정보사회를

읽으며 아는 재미를 제대로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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