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우리 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1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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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사이클로미디어 브리태니커의 편집진이

개발하여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갈래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은 10가지 지식의 갈래 중 빨간표지는

인간의 삶에 해당하는 주제입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 행동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지요.


 





책의 첫머리에는 핵심내용이 시각자료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핵심 내용만 담겨있으니 책 내용이 더 궁금해집니다.

 





포테이토별에서 온 지구인 엄마를 둔 제이와

만난 로운이 의사인 삼촌에게 우리 몸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요.


자유자재로 크기가 변하는 포테이토호 덕분에

삼촌몸속을 직접 탐험하기도 합니다.


함께 포테이토호에 탄 것 처럼 실감나게

몸속 곳곳을 다니며 인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학습만화의 장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지요.


 





우리 몸의 뼈는 어릴 때 개수가 더 많고

성장하면서 작은 뼈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성인의 경우는 206개의 뼈들이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지요.


저런 뼈위로 살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지요? ^^

 





우리 몸은 뼈와 살 외에도 몸을 움직이게 하고

몸의 형태를 만들어주는 근육이란 것도 있지요.


뼈에 붙어 있는 골격근과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내장근, 심장을 뛰게 하는 심장근으로 나뉜답니다.


골격근의 종류만도 650개가 넘는데 체중의

50%를 차지한다고 해요.

 





발바닥도 참 과학적?입니다.


발다닥의 가운데는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서

체중의 반은 발 뒤쪽에, 반은 발 안쪽에

실려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평발은 쉽게 피로를 느끼는거구요.


그래도 평발이 운동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는거 아시죠?


박지성도 평발이거든요.

그만큼의 엄청난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지만요.


알수록 인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창 성장이기인 아이들 때문에 이 성장판에

관심이 저절로 갑니다.


열린 성장판과 닫힌 성장판을 직접 보니 신기합니다.

 





목젖이 음식을 삼킬 때 위로 접히면서 음식물이

코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거...


이것도 참 신기하네요.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걸

아는 재미~


이런게 바로 아는 재미인가요?

참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어려운 과학개념?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면 어렵지 않게 아니,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겠어요.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 과정도 신나는 것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도 생길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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