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첨단 기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9
봄봄 스토리 글, 툰쟁이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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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지문을 이용한 지문인식이나 홍채,

음성, 얼굴, 지정맥등의 특징을 이용해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을 생체 인식 시스템이라고 하지요.


결재할 때도 지문인식만으로 간편하게

끝내니 참 편리하긴 하더군요.


편리함 뒤에 따라올 부작용이 두렵긴 하지만요.


그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겠지요?

▶책속으로~

등장인물 로운이와 슬기 그리고 미래의 로운

RW30, 그리고 가사도우미 로봇 에이프릴~


그런데 이 이름이 참 불편하더란 말입니다.


미래의 로운 이름이 기계적이고 오히려

가사도우미 이름이 사람 이름같은....


읽으면서 내내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싶었는데 그 부분은 책의 마지막에 가서야 의문이 풀렸답니다. ㅋ


암튼 로운과 슬기는 미래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미래 세계 이곳 저곳을 다니며 경험해보니

이미 지금 현재도 많은 첨단기술이 있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요즘 증강현실이란 말 참 많이 듣곤 했는데

덕분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를 알게 되었네요.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유비쿼터스는

컴퓨터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요.


우리에게 있는 스마트폰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입는 컴퓨터인 웨어러블 컴퓨터에 대해

들어보긴 했는데 아직도 이건 그냥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전자섬유라는 말 자체가 신기하긴 하지만

디자인도 색도 변경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건강체크도 가능하고 통신도 할 수 있다니

역시나 영화속 장면밖에 안 떠오르네요. ^^


역시나 이런 소재들도 자연속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미래 사회에서의 자연은

또 어떤모습일지 급 궁금해집니다.

 





그저 컴퓨터가 작아지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나노기술에 의해 상상할 수 없을만큼의

크기로 작아지고 있네요.


나노 로봇은 나노 기술로 만든 초소형 로봇을

말하는데요.


초소형 로봇 나노 로봇이 몸속의 암세포만을

골라 없애기도 하고 혈관이 지반 찌꺼기로

막혀 있을 때도 분해할 수 있기도 하다니

참 놀라운 세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따르는 법~


유비쿼터스 사회가 편리하긴 하겠지만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어두운 면도 갖고 있네요.


그래서 정보보안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긴 하지만요.








불과 20여년전 인터넷을 사용하면 늘 전화는

통화중이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전화 한번 쓰려면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기억이 선한데

이젠 전화도 개개인의 손에 들려있고

인터넷도 자유자재~


20년후엔 또 어떤 세상이 될까 심히 궁금합니다.


그런데 브리태니커 첨단기술의 겉표지를

보다가 문득 눈에 띈 것 하나~


컴퓨터는 우리 신체를 스캔하며 속속들이

다 들여다보고 있는 듯 한데 인간은 저마다

안경같은 것을 쓰고 있으니 실제의 내 모습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기는 힘들것 같은...


암튼 브리태니커 첨단기술을 아이들과 읽으며

함께 이야기해볼 거리도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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