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7 - 특별한 발명 신문 내일은 발명왕 17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주는 언론 매체인 신문~


그러나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내용때문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어렵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문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신문활용교육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신문활용교육방법(NIE:Newspaper in Education)을

통해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기사를 분석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와

자료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 중 신문일기쓰기라는 활동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얼 쓸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신문의 매일 새로운 주제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사를 일기장에 붙이고 기사 내용을

정리 요약하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

정리하고 기사에 대한 내 생각과 의견을 쓰면 끝~


뭐~ 생각보다 귀찮은 과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습관이 되면 이보다 좋은 글쓰기는 없을 것 같네요.


전학온 학교의 시험엔 서술형문제의 배점이

높은 것은 물론 문제수도 많아져서 당황했다는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피부로 서술, 논술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러니 이런 신문일기쓰기 같은 활동은

챙겨서 꾸준히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 17권은 소주제가

특별한 발명신문이랍니다.


신문 1면을 차지하는 기자에게 주어지는

발명왕 비법을 위한 대결이 흥미진진하지요.


광섬유 안전 헬멧, 기어 변기 뚜껑, 깔끔

멜로디언 등 역시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번 실험 키트는 톱니바퀴 원리로 움직이는

기계장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책의 뒷면에 발명키트 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여

차례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완성이지요.

 





도안을 떼어내고 톱니바퀴의 방향을 잘

확인하여 큰 톱니바퀴 작은 톱니바퀴를 조립합니다.

 






모든 도안을 맞춰 끼운후 손잡이를 돌려보면

유한이와 상어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답니다.


그 비밀은 바로 기어의 원리에 있지요.



 





발명 키트 속 간단상식 페이지를 통해

직접 만들어본 키트의 원리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뜻하는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오토마타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1434년 조선에서 발명된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라고 하지요.


특별한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발명~


세상을 바꾼 뛰어난 발명품도 작은 출발에서

시작됨을...


그래서 더욱더 내일은 발명왕에 손이 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