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8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성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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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역사상 가장 작고 가장 강한 히어로가 온다~

바로 앤트맨의 이야기이다.


슈트와 헬멧을 착용하고 버튼하나 누르면

개미처럼 작아져 눈에 띄지 않게 적진에 침투해

임무를 완수하는 앤트맨~


그런데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특수탐조복을 입고 작아진 지오를 보니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앤트맨은 날개가 없긴하지만...





▶ 새들은 어떻게?


조류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로 흥미로웠던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척추동물 중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을 조류~

흔히 새라고 하는데 이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것일까?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은 날개때문이지만

그 외에도 무거운 이빨과 턱뼈대신 가벼운 부리,

오줌을 저장하는 방광도 없고 뼈속도 비어있고

게다가 몸속엔 공기주머니도 있다.


우리가 갖지 못한 날개를 갖고 우리가 다니지 

못하는 하늘을 날기에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하늘도 우리 생각처럼 낭만적이지만은 않은것 같다.


 





텃새가 아닌 이상 철새들은 계절마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니 그다지 쉬운 생은 아니지 않은가~


새에 관한 정보를 보며 마치 새가 된다면?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걸 보니 요즘 판타지를

너무 많이 봤나보다. ㅎㅎ


 




▶ 매의 눈~


새 중에 매의 눈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우리가 사과나무를 본다면 매는 사과나무

열매에 있는 애벌레를 볼 수 있다니...


인간보다 여덟배까지 시력이 좋다고 하니

정말 '매의 눈'이라고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것이 신기하다.


 





친절하게 사람눈과 매의 눈 구조까지 대조해주니

조류사전이라 해도 괜찮겠다.






 



▶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새에 푹 빠져사는 조류박사인 구구박사~

뇌박사는 친구인 구구박사를 위해 하늘을

날면서 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수탐조복을

개발하고 지오와 케이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특수탐조복, 새들의 섬, 지오...

왠지 서바이벌 상황과 어울리는 단어들?


새에 대해 공부하며 지오가 빠지게 된 서바이벌

상황까지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조류세계에서 살아남기~


과연 지오와 일행은 까마귀와 참매로부터의

봉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2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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