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보물찾기 3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4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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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짱과 함께 떠나는 조선시대 보물찾기

그 세번째 이야기~

 

트레저 마스터에서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밀본부에 침입자가

숨어드는데요~

 

이는 마치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유명한

도둑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선시대의 도둑들 역시 권력층의 싸움으로

백성이 등한시되던 때에 도둑을 터는 도둑인

'의적'이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트레저 마스터 본부에 숨어든 도둑도? 
그의 정체가 더 궁금해지네요.




 

 

 

 

후계자를 정하기 위해 찾아야 했던 해태상을

구해온 세사람~

 

그러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어째 후계자는

한 사람에게 기우는듯 하네요.

 

트레저 마스터 회장 M경을 연산군에 비유하며

하는 말에 사람들이 동요하고 있군요.


 

 

 

 

진정으로 강한 왕이란~

권력을 이용해 백성과 신하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람~ (본문중에서...)

 

네~ 모두 맞는 말이긴 하지요?

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라면 말예요.

 

과연 이 말이 아돌프의 진심일까요?

아니면 전략을 위한 화술일까요?


 

 

 

 

 

그나저나 납치된 기즈공의 메시지가

'이순신'이라는 것만 가지고 기즈공을 찾을 수 있으려나요?

 

하긴 보물찾기 짱에게는 이 하나의 단서만으로도

줄줄이 소시지처럼 뭔가가 줄줄이 나오긴 하네요.

 

그런데 몰랐던 사실 하나~

이순신장군 동상 앞의 분수가 12.23분수라고 한다는데

이는 12척의 배로 무려 열배 이상의 일본군을

격파한 명량해전의 12와

 

스물세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한 23전 23승을

나타내는 23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들으니 12.23분수라는 이름 잊지 못할듯 해요.


 

 

 

 

 

목숨바쳐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은 일기로도 유명하지요?

 

당시의 전쟁상황은 물론 그의 내면까지도

옅볼 수 있었던 일기를 보니 왠지

지금의 순간도 기록으로 남겨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선의 건국부터 후기까지 모두 5권으로

구성된다고 하니 이제 3번째 책~

앞으로 2권이 더 남았군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제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지도

부록으로 있어서 한국사시험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조선의 역사뿐 아니라 해당 사건의 의미까지도

짚어볼 수 있는 조선시대 보물찾기를

모험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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