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동물 이야기 신통방통 과학 1
유다정 지음, 신지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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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동물 키워보자며 슬쩍 의중을 떠보는 아이들~

그러나 엄마의 말은 한결같다죠~

"니들 넷 키우는것도 힘들다. 동물은 나중에

니들 집에서 키워라~" ㅋ


그래서 그런지 이런 동물 이야기는 더 관심을 갖네요.

애완용 동물이 아니더래도 말이죠.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를 읽고

독후활동도 해보아요.






나중에 읽어보니 엄마가 느낀것과 비슷한거 있죠.


기린에게는 특이한 점이 또 있어. 바로 혀가

매우 길고 거칠다는 거야. 혀의 길이가 무려

50센티미터나 된다니 놀랍지?


바로 이 부분을 읽으면서 50센티나 되는

혀의 길이를 생각하며 놀랐었거든요.






신통방통 과학시리즈는 고학년용 과학학습서를

읽기전에 보면 좋은 과학읽기책이예요.


그림책에서 학습서로 바로 넘어가기 전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지요.


동물은 3학년 과학교과가 시작되면서

다뤄지는 주제라 교과연계에도 좋구요.


새끼 바다표범은 지방층의 두께가 20cm가

넘는 녀석도 있어. 이런 지방층은 두꺼운 내복

여러 벌을 겹쳐 입은 것처럼 보온 효과를 내.


특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 하나 알아가다보면

어느새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느껴지게 된답니다.


 



 





피그미 족이라고 들어봤니? 키가 120~150cm

밖에 자라지 않는 사람들이야. 피그미란 말이

키가 작다는 뜻이기도 하거든.


아이들과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말투가

생동감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호기심을 일으키며

아이들은 책을 읽다보면 질문도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동물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예요.


사람과 동물이 살아가는 환경,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신통방통 과학노트의 내용들도 쉬워서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좋지요.


정글의 법칙 보면서도 인상 깊었던 빨간색의

독개구리를 책에서 다시 보니 더 관심이 가네요.


확실히 여러 매체를 통해 보고 듣는 정보가

쌓이고 쌓여서 지식이 되는것 같아요.






 





주제별로 골라 보는 우리 아이 첫 과학 읽기책

신통방통 과학 시리즈를 읽으면 내 둘레의

모든 일이 과학이고, 이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나와 상관없는 세계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과학 이야기라 아이들에게 더 가깝게 느껴지겠죠?


과학 지식, 호기심 충족~

정말 신통방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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