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슈퍼윙스 썼다 지웠다 미로놀이 출동! 슈퍼윙스 썼다 지웠다 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4호군의 무한애정을 차지하고 있는 슈퍼윙스~

출동슈퍼윙스 캐릭터라 그 어떤 놀이든

4호군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데요.

 

지난번 창의놀이에 이어 이번엔 미로놀이예요.

 

창의? 미로?

그러나 4호군에겐 다같은 슈퍼윙스라는요~^^

 

 

 

 

 

슈퍼윙스 언제 우리집에 오냐고...

슈퍼윙스 볼때마다 이야기하는 4호군이예요.

 

막상 슈퍼윙스를 만나게 되면 아마도 무섭다고 할지도...

그러나 4호군의 마음속에선 영원한 히어로예요.

 

가끔 어떤 상황속에서 엄마가 "어떻게하지?"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말~

 

"그렇다면 슈퍼윙스를 불러야겠다~"

moon_special-6


 

 

 

 

아이들의 놀이책이라 안정성이 최우선이겠죠~

국내 최초 Safe Cutting기법을 사용해

지그재그 모양으로 처리된 모서리로

손을 베일 걱정없이 안심이랍니다.


 

 

 

 

그런데 34개월인 4호군에게 미로놀이가 가능할까요?

 

미로에 대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오기 어려운 길~이란 설명이예요.

 

사전적 설명의 느낌으로도 미로=어려움이 느껴져요.

 

갈 수 있는 길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되니

아직은 미로놀이가 무리인가봐요.


 

 

 

 

 

그런데 어? 길이 아닌데 쳐들어갔네~ 했더니

알아서 지우기도 하고 다시 그리고 지우고..

이 과정을 은근 즐기고 있는 4호군이예요.


 

 

 

 

어느새 점점 길을 찾아가는 듯이 보이기도 하구요.

 

이런 미로찾기에도 교육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미로놀이는 학교다니면서 배우게 될

"경우의 수"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며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그러면서 경우의 수를 터득하게 되는...

 

당연히 두뇌발달과 경우의 수에 대한 개념이 생길거구요.

 

이런 미로놀이는 호기심이 왕성한

5~7세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답니다.


 

 

 

 

출동 슈퍼윙스 미로놀이는 한장 한장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 재미나요.

 

슈퍼윙스 친구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사다리게임 같기도 한 이 페이지는

물론 길 찾는 과정은 4호군에겐 어려워요.

 

그러나 엄마의 손을 잡고 한칸 한칸 내려가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어 한답니다.

 
 

 

 

 

특히나 길을 찾지 않더라도 4호군은 알고 있어요.

이게 누구 물건인지 말이지요.

 

이건 도니꺼, 이건 봉반장꺼하면서

이미 주인을 찾아준 4호군이거든요. ^^

 

그러니 길을 따라가며 제 주인을 찾게 되는

과정에서 안정감과 쾌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와우~ 초등 누나들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미로놀이네요.

 

길잃은 아기 영양을 찾아주고...


 

 

 

 

중국 만리장성을 따라 중국 여행을 하기도 하고...


 

 

 

 

규칙놀이도 가능한 슈퍼윙스 미로놀이는

각 나라여행의 에피소드를 떠올릴 수 있어서

미로놀이하며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진답니다.


 

 

 

 

반짝반짝 본문 전체에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수성펜으로 그리고 휴지로 쓱싹~지우고

무한반복이 가능한 슈퍼윙스 미로놀이~

 

슈퍼윙스와 함께 미로속으로 변신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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