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스티커북 : 세계여행 집중력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일본에 한번 다녀오더니

세계 다른 나라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막연히 책 속에서만 느껴지는 나라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며 내 세상속으로 흡수하니

그래서 경험과 체험이 중요한가봐요.

 

한번 해외에 나갔다온 느낌 아니까~

비록 이런 스티커북속에서 만나는

세계나라지만 언젠간 여기도 가보고 싶다며

남다른 눈으로 바라보더라구요.


 

물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닌 베네치아.

 

이탈리아 베네토주에 위치한 베네치아는

영어로 베니스라고 하지요.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위에 흩어져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어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고 있구요.

 

 

 

 

 

 

베네치아에 대해 검색해보니

정말 매력을 안 느낄 수가 없었어요.

 

'흔들리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곤돌라도 타보고 싶구요.

 

▼▼▼ 이미지출처 : 두산백과 ▼▼▼

 

 

 

 

이곳은 중국인것 같죠?

화려한 축제현장을 보는 듯 합니다.

 

 

 

 

 

그 외에도 서부시대를 연상케하는 장면이나

인도나 눈 쌓인 도시가 떠오르는

다양한 나라들을 볼수 있는데요.

 

머릿속으로는 멋진 나라들을 상상하며

손으로는 정교하고 디테일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은 스티커들이 무려 4,000개~

 

 

 

 

 

그림의 색깔점을 보며 스티커의 색과

모양에 맞춰 붙여주면 된답니다.

 

 

 

 

 

스티커는 책의 가운데에 있구요

이렇게 점선으로 뜯는선이 있어서

한장씩 뜯어서 작업하기 좋답니다.


 

 

 

 

아무래도 손이 조금 투박한 남자아이들도

아기자기 예쁜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천방지축 몸으로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도

 

조금은 차분하게 가라앉혀줄 것 같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개념 스티커북에

온 가족이 빠져 놀기 좋답니다.

 

아이 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손이 가게 되거든요.

 

 

 

 

 

저 조그마한 고사리손이 보이시나요?

 

자꾸만 엄마가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제 독립심이 생기기 시작한 아이는

혼자 하겠다고 외친다지요.

 

그런데 그렇게 스티커 몇개만 붙이다보면

아이의 놀라운 집중력에

엄마도 놀라게 된답니다.

 

 

 

 

 

사실 30개월 아이에겐 어려울거란

엄마의 선입견에 집중력 스티커북은

누나들의 차지가 되었는데요.

 

 

 

 

 

엄마의 예상을 깨고 4호군도

재미나게 활동하고 있는 스티커북~

 

'너~ 삐뚤어지지 않게 잘 붙여라~' 하는 듯한

누나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붙이고 있는 4호군~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네요.

 

 

 

 

 

티비를 보다가도 손이 심심하다고

스티커북 하나 들고...



 

 

 

그러더니 어느새 베네치아 완성~

 

아~ 다시 보니 정말 이탈리아 여행 가고싶다요.

 

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세계 여행에 대한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집중력 스티커북~

 

딸은 키우면 비행기를 탄다는데

전 딸이 둘이나 있으니 비행기도 더 많이

탈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탈리아 여행~ 찜~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