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2 세트 - 전2권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 뉴스를 검색하다보면 단연 눈에 띄는것이

바로 에볼라 바이러스라는 단어이다.

 

어제도 시에라리온에서 의료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국인이 치료를 위해 본국으로

이송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또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봉사를 하다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스페인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신부 미겔 파하레스는 12일

치료도중 숨졌다는 뉴스도 보았다.

 

에볼라 바이러스~

완치는 없는건가?라는 생각에 무서웠는데

 

시에라리온에 사는 7살 소년 반디는

약 1달 동안의 치료를 견뎌내고

완치 판정을 받았고 그 외에도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도 있다는 소식에

절망적이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특이치료가 존재하지 않고

숙주도 확인되지 않은 바이러스라

공포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출간된지 꽤 된것으로 알고 있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도 나오는

에볼라 바이러스~

 

완치되는 사례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바이러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는

에볼라 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예전엔 조금만 피곤해도 입술이 부르트기도

했던것 같은데 바로 그것도 바이러스때문이란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

 

왠지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하니

더 공포감이 생기는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도 강조되는 것이

바로 손씻기와 개인 위생, 그리고 면역력 키우기다.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바른 손씻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병균이든 몸안에 들어왔을때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니

잘 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손씻기와 더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던 EM~

 

책을 통해서 EM이란 단어를 들으니

오~ 정말 좋은것이구나~라는 생각에

어머님이 주시는 EM을 덥썩 받아왔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곰팡이균 등

80여가지 세균이 항균 작용을 하는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소독약이라고 한다.

 

EM을 만드는 원리도 설명되어 있고

EM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이 책도 참 이로운 책이로구나~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속의

밀림을 휩쓸었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자연숙주가 하이에나로 밝혀졌다.

 

자연숙주는 몸안에 바이러스와

자연 면역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하니

자연숙주만 찾아내면 치료법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텐데 과연 에볼라 바이러스의

자연숙주는 무엇일지...

 

 

 

 

그런데 바이러스는 인간보다 더

오래전부터 지구에 존재해 왔었다고 한다.

 

어쩌면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이

바이러스의 역습은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다.

 

바이러스와 인간의 공생, 공존~

이 분야도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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