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티커북 세트 - 전10권 비주얼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스티커나 스티커북을 좋아하진 않는편이예요.

물론 아이들은 스티커에 열광하긴 하지만요.

 

스티커는 왠지 한번 붙이고 나면 버려지는 책이라는 생각에 아깝다는 생각.... ㅜㅜ

 

그러다가 DK의 비주얼 스티커북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10권 세트중에 공룡과 우주를 살펴보았어요.

 

 

 

 

 

도전과제가 여러 종류가 있어요.

카드 완성하기 / 퍼즐 맞추기 / 짝지어 보기 / 도전하기 / 자유롭게 꾸미기 / 관찰하기등등...

 

페이지마다 다른 과제들이라 그런지 흥미롭게 한장 한장 완성할 수 있더라구요.

 

 

 

 

 

 

이런 페이지는 스티커를 한번 붙이고 나서도 두고 두고 다시 펼쳐볼 것 같아요.

 

스티커북을 다 사용하고 난 후 오려서 카드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페이지마다 질문을 찾아 풀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정답은 지정된 페이지에 있구요.

 

 

 

 

 

 

생생한 사진스티커가 공룡은 236개 그리고 우주에는 254개~

요 스티커는 책에 붙여도 좋지만 방학과제용 종이접기나 북아트 만들기에 활용해도 손색없더라구요.

 

 

 

 

 

저희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교회에서 수련회가 있었는데요~ 

전교인 가족 수련회라 가족별 자유로운 시간이 많기도 하고

그리고 선발대로 하루전날 떠난지라 중간 중간 시간이 여유로울 것 같아서

여행 가방 안에 스티커북도 챙겨 넣었었어요.

 

정말로 짬짬이 스티커북을 펼쳐볼 수 있었다지요.

 

집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활동이라 그런지 좀 더 색다른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자유롭게 꾸미는 공간에 사용할 스티커로

방학숙제용 북아트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비주얼 스티커북 공룡 스티커로는 공룡 수수께끼책을

그리고 비주얼 스티커북 우주 스티커로는 우주북을 만들었지요.

 

 

 

 

 

 

 

 

지금까지 살펴본 비주얼 스티커북은 생생한 비주얼 스티커 백과라는 소개에 맞게

사진 스티커의 생생함과 스티커를 붙이며 퍼즐, 미로,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서

재미있는 놀이활동까지 겸할 수 있었어요.

 

폭넓은 지식 제공까지 해주니 스티커 백과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네요.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에겐 어려울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관심 분야에 깊숙히 빠져들 수 있어서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관심 분야의 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겠죠~

 

무더운 여름방학, 지금은 비까지 쏟아지는 시간이라 놀러 나가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방안에서 스티커북 한권씩 들고 서로 퀴즈놀이도 하고 미로 찾기도 하고

자유롭게 꾸미면서 이야기 나누기도 하는 모습을 보니 활용도 완전 굿~

 

스티커북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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