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덧셈, 뺄셈만 잘 해도 세상 사는데 별로 어려움 없을것 같은데
대체 어려운 수학은 왜 공부해야 하는건지...
한번쯤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그러나 수를 세고 셈하는 것이 수학의 전부는 아니죠.
노래를 부르거나 말을 할 때와는 다른 쪽 머리를 쓰게 되는 수학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과 공간을 이해하는 힘, 판단하는 힘이 길러진답니다.
수학은 생각하는 법을 익히는 공부인거죠~
여기 수학이 어렵지 않게 도와주는
누워서도, 눈을 감고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생각놀이가
바로 수학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 있답니다.
이 77가지 비법만 전수받는다면 정말 수학을 잘 할 수 있는거?
오~~ 기대 된다. 기대돼~~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세상 모든 것이
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대요.
1은 신, 2는 여자, 3은 남자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해서
2+3=5니까 5는 결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니 참 재미있죠~
이렇게 피타고라스는 늘 숫자와 함께 지내다가
직각삼각형을 만드는 비인 3:4:5를 찾아내기도 했죠.
바로 '피타고라스의 정리'말예요.
이 책엔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로 가득해요.
여기 구구단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저 이거 보고 완전 와우~ 오우~ 꺄~
하면서 감탄사만 몇번을 외쳤는지 몰라요.
일의 자리가 차례로 하나씩 줄어들고 있고
십의 자리는 하나씩 늘어나고 있어요.
또 9, 18, 27, 36....... 모두 각각 일의자리와 십의자리수를 더하면
9가 되는 숫자들이기도 하구요.
완전 신기하죠~
아핫~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었나요?
저만 몰랐나요? ㅜㅜ;;

그리고 또 하나 문제를 풀때 무작정 계산만 하지 말고
숫자도 그림처럼 모양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대요.
숫자를 눈으로 보는 연습을 하면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균형을 이루어서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마지막 네모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이건 계산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양을 보아야 해요.
무늬처럼 만들어 보면 금방 눈에 들어올거예요.
찾으셨나요?
답은 1.... 찾을때까지 눈을 크게 뜨고 한번 들여다보세요.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여기 77가지 비법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한번 책을 펼쳐보세요.
힘들게 계산하고 나면 시원한 얼음물을 마신 듯
시원해지는 그런 쾌감을 느끼면서
수학이 정말 좋아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