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탈것 우리알고 세계보고 4
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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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없는 우리집이지만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빼먹지 않고 보는게 있는데요~

바로 일요일 오후 sbs에서 하는 런닝맨이랍니다.

 

바로 오늘 런닝맨을 보다가 1등한 팀은 헬기로 이동을 하고

다음 팀은 땅에서도 물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호버크래프트라는 걸 타고 이동을 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 장면을 보자마자 아이들은 와우~ 감탄사와 함께

"엄마 저것도 탈것이지?" 하면서 얼마전 읽었던 탈것이란 책을 다시 펼치더라구요.

 

 

 

맨처음 탈것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탈것은 어떤 변화를 거치며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탈것은 어떤것들인지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거든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이라면 어릴적에 누구나 탈것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실제로 우리 1호군도 어릴적엔 자동차의 겉모습만으로도 무슨 차인지 알아맞췄다죠~

전 이름을 듣고 차 뒤로 가서 글씨를 보고 확인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 7개월된 우리 4호군...

차만 타면 옆으로 지나가는 차들의 바퀴를 보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이 바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그림만으로도 쉽게 설명이 되겠지요?


 

 

 

소나 말, 낙타같은 동물의 힘을 빌리던 사람들은

바퀴가 발명되면서 사람의 발을 대신하는 탈것을 발명하더니

드디어 마차, 기차, 자동차 같은 것들을 세상에 내 놓게 되었지요.

 

 

 

사람들의 생각은 땅에 그치지 않고 하늘로 바다로까지 넓혀졌구요.

그 옛날의 사람들이 지금 현대의 모습을 본다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현대의 우리가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또 어떨까요?

아마도 미래엔 우주까지도 그 활동영역이 넓혀지지 않았을까요?

 

 

 

책의 뒷부분엔 이렇게 탈것과 생활, 탈것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 놓은 페이지가 있어서

탈것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또한 탈것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도 찾아볼 수 있구요.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탈것이란 이 책은

초등저학년을 위한 사회 예비 지식 그림책인 우리알고 세계보고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랍니다.

다리와 시계, 시장 그리고 탈것까지

초등저학년에게 추천해 줄 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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