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그 뿐이다.

신화가 된 사람들 - 경쟁에서 이기는 10가지 법칙
진 랜드럼 지음, 양영철 옮김 / 말글빛냄 / 2007년 5월

신화가 된 사람들을 읽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천부적인 재능은 분명 하늘이 주는 것인가? 운명인가? 이 물에 대한 이 책은 대답은 '아니오!'이다. 괄목할 만한 인생을 산 사람들 책 제목 그대로인 신화가 된 사람들의 원동력은 '열정'이다. 그 열정이 승부욕, 인내, 정신력 등으로 발현될지 모르지만 그 기저는 열정이다. 누구나 알고 누가나 하려고 하지만 말만큼 생각만큼 쉽지 않은 그 열정들이 어떻게 몇몇 신화적인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지를 책 전체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마이클 조던을 매우 좋아하는 나로서는 책에서 이야기 하는 주제보다는 그들의 일생, 전기(?)를 통해 그들을 조금 더 알아가는데 만족했다. 이벤트를 통해 받아본 책이라 그런지 가볍게 보게 되었다. 추천을 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 머리가 아플 때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다만 그런 책 치고 좀 두꺼운 것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