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붙이라.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전병욱 지음 / 나침반 / 2000년 10월

전병욱 목사님이 2번째로 지은 책으로 알고 있다.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이 제목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우리는 지금 가슴이 식어졌다는 말이다. 정말 그렇다. 습관적 생활이 우리를 지배한다. 이 책은 영혼을 사랑하라는 주제인 것 같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교회에는 두 가지 유형의 교회가 있다. 길 닦는 교회가 있고 성 쌓는 교회, 이렇게 두개의 교회가 있는데 이 시대는 성 쌓는 교회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회개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시금 길 닦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다시금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눈물로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기도로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병욱 목사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들리는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귀에 잘 들리지 않으면 전병욱 목사님의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말씀이 들릴 것이다.

기도

리차드 포스터 기도
리차드 포스터 지음 / 두란노 / 1999년 2월

리차드 포스터는 정말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기독교인 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리차드 포스터는 기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싶어했고 이 책은 그가 신중하게 오랫동안 준비하고 체험하고 배우고 해서 나온 책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도는 우리를 지성소로 인도한다" 그렇다. 기도는 우리를 지성소로 향하게 만든다. 그곳에서 하나님과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리차드 포스터는 그가 기도하지 못했던 때를 기억하며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기도하게 하는게 리차드 포트터가 이 책을 만든 목적이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고 기도하게 만든다. 기독교인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큰 은혜를 체험할 것이다.

죄의 홍수

회개행전
이동원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0년 1월

이동원 목사님은 지구촌교회(경기도 수지) 담임목사로서 코스타에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죄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죄를 짓고 있는가에 대해서 잘 나와 있으며 그리고 인간이 죄의 홍수 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 속에 죄에 빠져있다고 말한다. 11가지의 죄를 구분하여 잘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죄의 종류에는 교만, 탐욕, 탐심, 무관심들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죄를 멀리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런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본인도 모르게 죄의 흐름 속에 빠져가는 분들, 그냥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그러면 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아내의 말 한마디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김학중 지음 / 울림사 / 2001년 8월

이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신문, 잡지, TV)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가슴찡한 이야기들이 많다. 아내가 남편에게 한 한마디의 말이 남편의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남편이 아내에게 정성을 다해 대해준 행동들이 아내로 하여금 얼마나 큰 힘이되는가를 보여준다.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짧은 이야기들이 긴 여운을 가져다 준다. 특히나 남편이 아내의 발에 있는 가시를 빼내주는 모습들... 그런 모습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 시대의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모습들이다. 요즘은 이혼이 정말로 많은 시대이다.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아내와 남편의 소중함을 알기 원한다.

우리의 무너진 것들을 재건하기 위해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
전병욱 지음 / 나침반 / 1996년 10월

이 책은 느헤미야서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성르 재건하는 느헤미야를 바탕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무너진 것들을 재건하기 위해여 우리가 해야하는 것들(저자는 기도를 가장 먼저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일을 할때 방해하는 요소들, 그럴때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등을 이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 사람의 회심과 비전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이 재건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준다. 리더자들에게는 중요한 책이다. 그리고 편안한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독자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