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다른 사람의 밥이 되는

이밥 먹고 밥이 되어
최일도 지음 / 울림 / 2000년 7월

최일도 목사 나는 그를 처음 본 곳은 TV이다.  TV속 파워인터뷴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말이다. 나는 그때 최일도 목사를 보면서 왜 목사님이 파워인터뷰에 나왔을까? 더욱이 사람들이 많이 보는 시간에 나온것이다. 그것도 유명 탤런트가 나오는 프로에... 그래서 나는 이분은 어떤 분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TV를 보았다. 나는 TV를 보면서 참 이시대에도 이런 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참 대단한 분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 책을 보았다. 제목이 참 마음에 다가온다. 내가 이 밥을 먹고 다른 사람의 밥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 이 책에는 최일도 목사님이 첨에 시작한 부분부터 어려움 지금까지의 예화들이 잘 나와있다. 그 중에 가장 감명 깊은 것은 다른 사람의 똥꼬를 파주는 것이다. 그것도 목사의 손으로 할아버지의 똥꼬(치질인 사람의 항문을 손까락으로 파주는것) 참~ 생각할 수록 보통 분이 아닌것 같다. 멋지다. 꼭 권한다.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
유상섭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1997년 9월

저자 유상엽 목사님은 총신대학교 교수로 있다고 들었다. 또한 교회에 목사로도 있다. 나는 저자 유상엽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 누가복음에 대해서 참 보통 사람들(여느 목사님)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참 시각이 좋으신 분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아 기도 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책을 만드신 것 같다. 누구나 좋아하는 예수님을 본받자는 말이다.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셔서 기도하신 분이다. 바쁜 가운데서 더욱이 기도 생활에 힘쓰시고 조용한 곳을 찾으시면서 기도하신 분이다. 우리도 이런 모습들 바쁜 가운데 더욱이 기도의 자리, 시간을 힘쓰는 모습들은 본 받아야 할 것이다.  유상엽 교수님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분으로 통한다고 들었다. 기독교 인들은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예수님의 기도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고 더욱이 유상엽 목사님의 탁월한 시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앙과 공부

나는 겸손하게 공부하고 당당하게 승부한다 -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진우의 공부와 신앙 이야기
오진우 지음 / 몽당연필 / 2001년 2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지금 시대는 공부랑 신앙중 선택하라고 하면 보통 학생들은(교회를 오래 다니고 신앙심이 좀 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다들 공부를 더 중요시 여기며 공부를 위해서라면 다른 것은 쉽게 포기하는 모습들을 자주본다. 참 옛날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저자인 이진우라는 친구는 참 재미있다. 생각도 당차고 자기가 가야하는 길을 잘 알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그의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소신과 정렬적인 모습들... 참 멋지다는 말 뿐이다. 과연 이시대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 시대에도 이런 사람(학생)이 있다는 데에 참 기쁘다. 많은 학생들이 읽고 참 신앙인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참 배울게 많은 책 인것 같다. 권한다.

기적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 - 내 삶을 기적으로 채우는 기도의 원리
브루스 윌킨슨 지음, 마영례 옮김 / 디모데 / 2001년 2월

나는 야베스의 기도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나는 그 기도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셨기 때문에 그 기도는 좋은 기도라고 할 수 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나를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없게 하옵소서... 야베스는 고통중에 태어나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도 했다. 우리에게 표본이 되는 인물인 것이다. 의지 할 곳이 없는 사람은 이 야베스의 기도를 본받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없게 하옵소서... 참 대단한 기도이다. 하나님은 잘 못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성경에는 야베스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고 나와있다. 하나님께 기도하자 아무리 환경이 안좋고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할 것이다. 기도를 한번 믿음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학생들의 부흥을 볼려면

YY 부흥보고서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1999년 8월

요즘 중.고등학생을 보면 참 코드가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것은 어른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말을 하며 다르게 행동 한다는 것이다. 저자인 이찬수 목사님은 서울 사랑의 교회에 있을때 이 책을 지은걸로 알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3올라갈때 부산 수영교회당에서 겨울 연합수련회를 할때 그 분의 설교를 들었다. 참 능력의 말씀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저자인 이찬수 목사님은 학생들의 코드(언어)를 알기 위해서 밤에 잠을 안자고 채팅을 엄청나게 많이 한걸로 알고 있다. 그것 때문에 사모님과도 많이 다투었다고 나와있는데 참 대단한 분인것 같다. 학생들을 알려고 그들을 좀 더 깊게 알려고 그런 일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 이 책은 중고등부 교사나 교육자 분들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후회는 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