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공부

나는 겸손하게 공부하고 당당하게 승부한다 -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진우의 공부와 신앙 이야기
오진우 지음 / 몽당연필 / 2001년 2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지금 시대는 공부랑 신앙중 선택하라고 하면 보통 학생들은(교회를 오래 다니고 신앙심이 좀 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다들 공부를 더 중요시 여기며 공부를 위해서라면 다른 것은 쉽게 포기하는 모습들을 자주본다. 참 옛날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저자인 이진우라는 친구는 참 재미있다. 생각도 당차고 자기가 가야하는 길을 잘 알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그의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소신과 정렬적인 모습들... 참 멋지다는 말 뿐이다. 과연 이시대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 시대에도 이런 사람(학생)이 있다는 데에 참 기쁘다. 많은 학생들이 읽고 참 신앙인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참 배울게 많은 책 인것 같다.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