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책들은 흥미와 기대감이 가득하다. 바람에딸 한비야 우리땅에 서다라는 책은 조금 읽었었는데 그 책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중국에서 있었던 일들... 힘들었던일들... 여러가지 경험이 이 책에 다 나와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생각들과 사상들이 있는 것 같다. 예를들면 중국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이 많은 줄로 알고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면 물건값을 3배 4배로 부른다든지, 갑자기 중국사람과 다른나라 사람이 일이 생기면 무조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단체로 지적한다든지...아무래도 중국은 사람이 많으니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중국에 갈 사람들이 있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고 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