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전...

나는 서른에 유학을 떠났다
이인숙 지음 / 문학사상사 / 1997년 7월

내가 내 자신에게 한번 물어 보았다. 너는 30살이 되어서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유학을 갈 수 있겠냐고? 내 속에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는 마음들이 가득 찼다. 그렇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도전을 거부 할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어릴때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그녀는 항상 꿈을 꾸고 있었다. 그 꿈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 것 이다. 남자도 못하는 그런 일을 그녀는 과감하게 도전했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 주변에 사람들도 현실에 안주하며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런 맘이 사라져 버렸다. 도전하자 끝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