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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웨이
거스 히딩크 지음 / 조선일보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히딩크 그의 이름에는 상당한 매력이있다. 그리고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관심을 많이 가진다. 이 책을 보면 히딩크는 어떤 인물이고 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잘 알 수가 있다. 그는 한국 대표팀을 이끌어 달라고 했을때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당연 할 것이다. 98월드컵때 우리나라를 5:0으로 이겼으니 당연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원했다. 그 결과는 참 대단한 결과를 가져왔다. 히딩크 전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그들에겐 우럽 무대의 그 어떤 스타보다 투철한 사명감이 있었다. 나는 그들의 눈빛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실력은 별 중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눈빛을 보았던 것이다. 실력이 모자라면 남보다 더 노력하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 은 하고자하는 자세라는 것 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이것이 있었다고 한다.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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