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 아이를 임신한 초보임산부에요...태교를 위해서 이런 저런 책을 찾다가...오랜만에 카페 방문으로 인해서.... 이 책을 접하게 됬어요..저에겐 굉장한 행운인 셈이지요...ㅎㅎ 책을 받기전엔 어린아이 동화책일꺼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어요...그런데...참 얇고 참 짧은...서평 정말 빨리 쓰겠구나 하는생각이 먼저 들었어요.ㅋ.ㅋ 하지만 이생각이 그리 오래 가진 않았어요....제가 이 책을 처음 읽었던 이후로...무려 보름만에 서평을 쓰기 시작했으니깐요..ㅠㅠ 전 성격이 평소에 잡생각도 많이 하고 걱정을 사서 한다고 하나요??그런 성격이거든요....이책의 주인공이 꼭 저라는 느낌이 드네요.... 작은일이라고 한번 생각하면 벌써 어마어마하게 큰일로 부풀어 있곤 하거든요...그럴때마다 왜 매번 부정적인 생각으로 그러는지... 저 자신 조차도 이해가 되진 않곤해요..ㅋ 그렇다고 제 성격이 부정적이거나 하진 않아요...굉장히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에요... 그냥 현재 기분대로 지금 상황을 탓하기만 했었지요...어떻게 보면 정말 어린아이 같은 행동만 했네요...ㅋㅋ 하지만 이 책에서 처럼 저에게 4가지 질문을 던져줬던 사람도 없었지만 저 자신도 이런 생각을 해볼 상상 조차 못했었거든요... 비록 아동을 위한 책이지만요..이책은 어른들이 먼저 읽어보고 이해를 충분히 한다음에 아이에게 들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왜그런지 전 처음에 굉장히 쉽고 가볍게 읽었는데요...읽다보니 점정 어려워지고..ㅋㅋㅋ 이 이야기를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또 제가 어떻게 서평을 써야할지 더 힘들어졌어요.ㅎ.ㅎㅎ 하지만 굳이 저처럼 무언가를 찾으려고 읽지 않고 계속 편안하게 처음 느낀 그대로 읽는다면 전혀 어렵지 않을거 같네요... 비록 전 어려 느낌을 받아 헤맸지만요...그덕분에 이책을 정말 여러번 읽게 해줬네요..ㅎㅎㅎ 그럼 전 이정도면 이책으로 인해서 성공한듯 하네요... 꼭 아이낳고나서 우리 애기 에게....많이 많이 읽어주고 싶어지네요...우리 아이도 저처럼 어려워할수 있겠지만요... 읽어줄때마다 계속 다른 느낌을 받는다면 아이또한 이책에 애정을 많이 가질꺼 같네요... 오랜만에 색다르고 재밌는책 발견한거 같네요..ㅋㅋㅋ 또한 태교에 엄청 도움 된거겠지요??ㅋㅋㅋ
너무 아쉽네요...
종종 동화책을 사서 읽어보곤 했는데요...여태까지 샀던 책중에 최악이에요....내용줄거리 요점도 그렇구요...제가 이책에 내용을 모르고 읽었다면 여기 써있는 그대로 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