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유아인이 그려낸 두개의 인생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모두다 청춘이라는것, 

둘은 다 좋지못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간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종대는 조금 허황된 꿈을 꿀지도 모르나 그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인물이다. 

완득이 역시 어쩌면 다르지 않다. 

완득이가 헤매고 헤매 킥복싱을 하기까지, 종대가 자기자리를 잡기까지. 

 내가 먼저 만난 유아인은 자기만의 색깔로써 종대를 그려냈다. 

그리고 몇년후 유아인은 다시 또다른 청춘인 완득이를 그려냈다. 

이 두영화를 다시 보게되면서 유아인이라는 배우에게 빠졌다. 

그리고 나는 궁금해졌다, 그가 다음번에 그려낼 청춘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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