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한달 남겨두고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을 당시 엄마께서 선물해주신 책이다. 케네디에 대한 단지 동경심만으로 케네디의 모교인 초우트를 거쳐 하버드에서 언론사 CEO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 숨어있는 그의 열정과 끈기, 인내심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인생에 기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에게 이 책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선물해 주신 엄마께 참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