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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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인공인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

그는 소설 속 환자들을 치료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독자인 나도 치료를 해 준 것 같다.

남의 시선 보다는

바로 '나 자신'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줘서이다.

즐거운 인생은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가 즐거운 일을 만들고 즐거움을 느끼는 삶이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가벼운 듯 깊이 있는, 그리고 마음이 밝아지는

아주 기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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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2006-10-2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뭔가가 있는 좋은 소설이지...

보라수니 2006-10-2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좋아 넘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