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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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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단 네권의 소설을 남겼지만 ‘제발디언(Sebaldian)’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양산한 20세기 말 독일문학의 위대한 거장 W. G. 제발트의 대표작인 『토성의 고리』와 『이민자들』이 작가 탄생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폐허와 상실의 시대를 위로하는 위대한 문학
전세계 작가들이 경의를 표하는 거장
제발트 탄생 7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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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보라 화산 대분화 탓에 세계적으로 ‘여름이 사라진 해’로 유명했던 1816년, 연신 내리는 비와 추위로 나들이가 녹록지 않았던 어느 날, 시인 바이런은 제네바 호숫가의 디오다티 별장에 모인 친구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한 과학자가 우연히 시도한 전기 충격으로 시체를 살려내는 짤막한 내용이었다가 거듭되면서는 직접 생명을 만들어내는 끔찍한 악몽으로 디테일하게 확장되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임종기 옮김 / 문예출판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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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797년 영국의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사이의 돈독함을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한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 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프랑스로 도피했다.
호호호-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윤가은 지음 / 마음산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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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각자의 호불호(好不好)라는 게 있잖아? 그런데 너는 호호호(好好好)가 있는 것 같아.” 좋아하는 게 많은 저자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이 열광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영화, 드라마, 완구, 문구, 꽃, 여름 등 그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좋아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웃게 했던 것”에 바치는 헌사에는 윤가은 영화의 장면을 보는 듯한 어린 시절이 담겨 있기도 하다.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한 시절 곁에 있어준 나의 사람들에게
김달님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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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혼비 작가의 추천 책.
˝웃게 해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김달님은 말했지만, 그는 늘 나에게 “비로소 울게 해준 사람”이었다. 웃기보다 어려운 일. 혼자 못 하는 일. 울음을 덜어낸 후에 샘솟는 힘이란 정말 반듯하고 단단해서 책을 덮을 즘엔 잘 살아나갈 용기가 빛처럼 가득하다. ˝
식탁 위의 고백들
이혜미 지음 / 창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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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12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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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음식) 에세이집. 아보카도, 달래, 당근, 토마토 등 식재료에 관한 글인데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해당 식재료를 생각하고 다시 읽으면 딱 맞는 말이네..하게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정취를 녹여낸 다양한 요리들로 일년 사계절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걷기의 인문학- 가장 철학적이고 예술적이고 혁명적인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리베카 솔닛 지음, 김정아 옮김 / 반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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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여성들의 걷기(성과 걷기): 특히나 이 책은 여성이 자유롭게 도시의 거리, 도시의 밤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없다는 문제, 즉 여성의 공적 공간 진입 가능성을 중요하게 다룬다. 공적 공간을 제약 없이 이동하고 이용하는 것은 곧 시민으로서의 공적 생활을 영위하는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버지니아 울프나 실비아 플래스가 남긴 기록을 통해 공적 공간에서 여성이 겪는 경험을 논하고, 도심을 활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조르주 상드가 택한 남장의 의미를 분석하기도 한다.
하틀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뼈 빠지게 일하고 쫄딱 망하는 삶에 관하여
세라 스마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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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 백인 빈곤 여성’이라는 존재는 여전히 불충분하게만 이해되고 설명된다. 『하틀랜드』는 그런 삶을 그 어떤 책보다 정확히 기록하고 증언하고자 하는 책이다.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하게살고 있다면 경제적 실패는 곧 정신이 실패했다는 뜻이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될 거야.가난하다, 곧 poor라는 단어가 돈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나쁘다는 뜻으로도 쓰여, ‘건강이 나쁘다 poor health‘, ‘시험 점수가 나쁘다 poor test res.
묘사의 기술- 느낌을 표현하는 법
마크 도티 지음, 정해영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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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미국 시인이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마크 도티(Mark Doty)의 책이다. 그는 시 속의 구체적인 단어와 감각, 묘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며 언어의 아름다움이 발생하는 과정을 파헤친다. 감각적인 해설을 통해 시에 정신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함으로써, 독자는 묘사뿐 아니라 시를 읽는 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1년 12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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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통해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들은 줄고 있고, 이제 ‘나에게 맞는 브랜드’를 스스로 찾아내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작은 브랜드는 큰 브랜드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 된다. 큰 브랜드와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김원영 지음 / 사계절 / 2021년 1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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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중립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장애를 중심에 놓는 가치 ‘명시적’ 디자인을 하자는 것이 햄라이의 주장이다. 장애 중심적 디자인은 장애인의 몸이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이러한 이해 없이 단지 모두를 위한 설계만을 원칙으로 두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설치한 경사로가 유아차를 미는 사람과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에게는 유용하지만, 정작 수동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너무 가파르고 좁게 설계되는 일이 생겨난다.
장애학의 도전- 변방의 자리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다,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김도현 지음 / 오월의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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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일한 손상을 지닌 사람으로 하여금 버스를 타거나 탈 수 없게 만드는 사회적 조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애학은 ‘손상’을 ‘장애’로 만드는 특정한 관계에 초점을 둔다. 그 관계란 바로 ‘차별적’이고 ‘억압적’인 관계이며, 이는 흑인이나 여성 같은 또 다른 소수자들을 배제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장애인이라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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