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com -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여행
장 폴 구레비치 지음, 윤은주 옮김, 유리다 디프 그림 / 지식의풍경 / 200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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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의 내용을 아주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알렉시의 오디세우스 신화 체험기입니다.

알렉시는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신화의 내용에 따라 주인공이 겪는 일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분명 동화책인데 유치하지도 않고 적당히 정보도 주더군요.

딴지를 걸어보자면...

주인공은 분명히 초등학생인데 어쩌 그리 똑똑한지... ^^ 

책 뒷부분의 붙어있는 오디세우스 신화의 원래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책의 종이질도 좋고 중간중간에 들어간 그림도 유치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어른이라 그런지 확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네요.

읽을때 절대 지루하지 않고 약간의 흥미는 느껴집니다만...

그래서 별3개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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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바세린 어드밴스드 케어 핸드&네일 로션(대) 기획세트 - 450ml
애경
평점 :
단종


핸드크림 같은 찐덕찐덕함도 없고...

너무 묽지도 않습니다.

손은 보호해 주면서 느낌도 산뜻한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장점도 있지요.

여러가지 사용해봤지만 이 제품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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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셀락 2종 기획세트(스킨+로션+필링젤)
코리아나
평점 :
단종


전체적으론 무난합니다.

 

1. 필링젤이 120ml나 되서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더군요. ^^

2. 지금 쿠폰 행사 중이어서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3. 향이 약간 촌스러운 꽃향기인게 문제입니다.

    그런데 화장품은 향수가 아니어서 향이 지속되지 않으니 별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장점과 단점을 종합해 보면 좋은 화장품입니다.

 

화장품은 좋았습니다. ^^

트러블도 없고 유뷴감도 적당하더군요.

너무 저렴하다고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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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도 요한 시집 유예 불신시대 쑈리 킴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15
김성한.장용학 외 지음, 최원식 외 엮음 / 창비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단편집이어서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갈피가 안잡힌다.

우선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이 책의 제목이나 목차만 봐도 너무나 익숙하다.

바로 수능과 친한 소설의 묶음이다. ^^

고등학생 시절 수 도 없이 들어봤고 언어영역의 지문으로 접해봤다.

그러나 이 소설들을 소설로써 온전히 읽어 본 이는 드물거라 생각한다.

이 소설들을 읽기도 전에 어떤 내용인 줄 알고 어떤 주제인지를 아는 상태에서의 독서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의 독서였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나쁘지 않았다.

이 소설의 전체는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새롭기도 했고...

뒤에 낱말풀이가 있어서 편했지만 문제집 분위기가 나기도 했다. - 뭐 소설마다 각주를 붙이니까 이것도 나름대로 편견일지 모르겠다. 수능에서 봤던 소설에 낱말풀이가 붙어있으니까 문제집 같다는 편견 ^^

 

책을 받은 후 제일 먼저 읽은건 불신시대... 바비도부터 읽으려 했는데 불신시대가 바비도를 이겨버렸다.

불신시대라는 소설은 처음 봤을때 뭐랄까 유난히 끌렸다.

문제집에서 봤던 지문만으로 너무 충격적이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자극적인 내용이었던건 절대 아니다.

현실에서 비판이 있을만한 풍경. 아주 오래전 배경인데도 지금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비도는 처음 봤을때 너무 낯설었다.

배경도 다른 나라였고 소재도 종교문제고...

그래서 제대로 읽어 보고 싶었다.

이 책을 고르게된 첫번째 원인이 바비도였으니까.

 

너무 감상문 같아지는거 같은데...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힘들다는거였다.

소설 배경 전체에 흐르는 암울한 느낌이 전혀져 왔다.

전후문학이라 그런지도 모른다. - 뒷쪽에 이메일 토크라는게 있다. 정말 인상적이었다. 가르침을 받는 느낌이랄까.

고등학생 때 소설을 읽기는 힘들다. 문제집 펴 들고 작가와 주제 외우기도 바쁘다.

내가 진짜 읽은 소설과 가짜 읽은 소설은 전해지는 느낌이 다르고 그 소설에 대한 애정도 다르다.

내가 없는 시간 쪼개서 고등학생때 염상섭의 삼대와 채만식의 탁류를 읽었던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삼대와 탁류 문제만 보면 반드시 맞추리라라는 열정이 불붙었이니 말이다. ^^

지금 고등학생인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제만 외우지 말고...

지금 脫고등학생인 분 들도 소설로써 읽으면 얼마나 다른가 반드시 느껴보길 바란다.

 

이번 책을 보며 느낀건 책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곳을 찾아가서 읽으라는 것이다.

이제 곧 가을이 오겠지만...

너무 더우니까 책읽기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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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스크] 신화 8집 - State Of The Art : Digital Disc - Digital Disc
신화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리뷰를 쓸 때 간혹 걱정되는것은...

내가 멋도 모르고 쓰는건 아닐까 하는 우려다.

하지만 어짜피 리뷰는 주관적인거고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고로 내 주관대로 쓰겠다.

처음엔 이게 뭔가 하는 신기함으로 다가왔다.

귀엽고 예쁘고 가볍다.

이 정도면 휴대용으로는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 - 실제로도 좋다.

단 목줄이 맨목에 닿을때 껄끄러움이 있고 거북감이 좀 있었다.

칼라있는 옷을 입으면 목줄이 직접적으로 안닿아서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티셔츠 입을때는 목줄을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그리고 shuffle 기능이 없다.

정말 아쉽다.

섞어 듣는 것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데...

hold키가 없는것도 단점이다.

잠가야 안심이 되는게 인지상정이다.

이어폰을 빼고 있으면 계속 재생되는지도 모를거 아닌가?

처음 들었을때 볼륨이 너무 컸다. -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 ㅡㅡ;;;

소리를 너무 높이 잡은듯 하다.

지금은 볼륨6으로 해서 듣고 있다.

그리고 신화의 음악...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는 신화가 비디오 가수인지 알았는데 노래가 좋아서 놀랐다. - 솔직히 신화의 음악에 대해 별기대 안했다.

음악도 좋고 음질도 아주 좋았다.

그리고 신화 사진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다.  - 워낙 잘생겼으니 그냥 찍어도 작품인가? ^^

몇가지 단점만 개선된다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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