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채식의 유혹

채식의 유혹 - 육식의 족쇄를 풀어라!
김우열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6월

좀 별로인듯, 특히 후반부의 감정적 고조가 느껴지는 부분등은 잘 납득되지 않으며 저항감이 느껴진다. 내가 채식주의를 추종함에도..

[100자평] 레미제라블 - 25주년 라이브 공연

레미제라블 - 25주년 라이브 공연
닉 모리츠, 닉 조나스 / 유니버설픽쳐스 / 2011년 2월

기념콘서트 형식이라 노래 레파토리 중심의 감상은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영화는 영화, 뮤지컬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직접 뮤지컬로 보고 싶네요.

행복에 대한 명쾌한 통찰

행복의 정복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9년 11월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 중이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의 추천도서로 구입해 읽게 되었다. 

막연하고 정리 안되어 생각이 복잡했던 나에게 행복이라는 개념을 미스터 러셀은 참으로도 명쾌하게 정리한다.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읽으면서 남은 뒷부분이 줄어드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다시 몇번더 읽어볼 생각 중이다.

하지만 이 책의 번역은 좀 내게 맞지 않는 것 같다. 황문수 선생의 다른 번역서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독해가 어려웠다. 러셀의 문체 자체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래도 번역때문에 읽기 매우 힘들었다. 

국문인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영문으로 바꾸어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니...

물론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하다 보니 그런 난해한 번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바이기는 하다. 

그래서 영어원문으로 다시 읽어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고 다른 번역자의 번역서로 읽어 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하지만 2013년 초에 이책을 만나게 된것에 감사하고 있다. 아마도 러셀 추종자가 될 듯 싶다.

ps. 결국 다른 번역서를 샀다. 역시 번역의 문제였다. 내가 난독증은 아니라는 안도감이 든다.

[100자평] 알라딘 크레마touch-대한민국 킨들kindle케이스 - 케이스형 (색상 5가지)

알라딘 크레마touch-대한민국 킨들kindle케이스 - 케이스형 (색상 5가지) - ORANGE

저도 주황색 샀습니다. 편리하고 손에 잘 맞아 만족스럽습니다.

걱정했으나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합니다.

알라딘 크레마 터치 - BLACK

전자책 기기를 살지 넥서스7이나 아이패드류를 살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교보문고의 전자책 제품도 한참 알아 보았구요.(가격이 매력적이라)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크레마로 결정했습니다.

새로나온 제품이고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커스터마이징 잠재력에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전자잉크 특유의 느린 반응은 감안하기로 하였고

출퇴근시 손목에 부담이가는 책무게 대체와 편안한 가독성, 그리고 오래가는 배터리 정도만 기대하기로 했습니다. 

제품을 받아 사용해 본 결과 

- 최초 받은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답답합니다. 

- 런쳐깔고 몇몇 전자도서관 관련 어플 깔고 어느정도 사용방식을 커스터마이징하면 괜찮습니다.

- 전자도서관 3군데 정도 가입해서 사용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대출가능 도서 종류는 제한적입니다.

-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 안가고 휴대성이 좋아 어느때 어느장소건 편하게 독서가 가능한 장점은 정말 사랑합니다. 

- 게다가 요즘 시력이 떨어져 작은 글씨를 보다보면 생기는 피로감 없는점이야 말로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장점입니다. 제게 맞는 폰트 사이즈로 변경가능하다는 점. 어른들에게 참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스러운 상품입니다. 가격대비 구매 만족도로 보아 그랜 구입한 모든 제품대비 상위권입니다. 

물론, 조금 손을 보아야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네이버 카페나 인터넷 검색하시면 그 방법은 쉽게 찾으실수 있을 듯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