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ㅣ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반기문 사무총장의 생활철학 -
“ 항상 나 자신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
[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 모든 것은 거기서 시작되었다.
사람에겐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부족함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채워 넣겠다는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반기문이란 인물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큰 성취를 이루어 낸 것은,
그가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며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에서 비롯되었음을 잘 알 수 있다. 계산이 개입되지 않고
진심으로 베푼 모든 선한 행동은 세상을 한 바퀴 돌아 자신에게 큰 행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그는 교과서처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
- 책 중에서,
나의 이야기 -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연세대 중어중문과를 가고 싶었다.
그러나 1년의 방황으로 현실은.., 공부를 해야 할 이유도 있었지만 안해도 될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
“몸이 약해 수업에도 차질이 있음.”- 합리화 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과거의 기억이고,
책을 읽으며 되살아나는 꿈들.
마흔의 나이에 새롭게 꿈을 꾼다는 것이 우스갯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새롭게 꿈을 꿔본다. 지금 가장 자신 있는 걷기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