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아야꼬가 쓴 책들을 모두 담았다. 아직까진 그녀의 작품은 <빙점>과 <빛이 있는 동안에>밖에 안되지만 팬이 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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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여기에
미우라아야코 지음, 진웅기 옮김 / 범우사 / 1983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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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High Class Book 22
미우라 아야꼬 지음, 이용현 옮김 / 육문사 / 1995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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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빛이 있는 동안에
미우라 아야코 지음 / 범우사 / 1979년 1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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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설우특선 5
미우라 아야꼬 지음 / 설우사 / 1992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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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꿈이 만화가여서 많은 그림을 그렸었다. 미술학원도 다녔었고 그래선지 그림보는 눈은 약간 높은편이다.(비록 나 자신은 못그리지만...그래서 포기했음) 그림책을 고를 때도 나는 그림과 색감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으면 싶은 내용과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이 합쳐서 멋진 그림책이 완성되는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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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가 온 바다- 치히로 아트북 6,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3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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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기 오는 날- 치히로 아트북 4,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3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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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웃에 온 아이- 치히로 아트북 2,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2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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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은 새가 온 날- 치히로 아트북 1,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2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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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연사랑 > 칼데콧상 수상작 모음1(2004-1990)

아이 그림책을 볼 때 "그림하고 내용이 괜찮네~" 하고 보면 '0000년 칼데콧상 수상'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어 칼데콧상이 어떤 상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본 칼데콧상은 :

The Caldecott Medal

미국 도서관 협회( ALA :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산하의 어린이 도서관 협회(ALSC : Association for  Library Service to Children) 에서 매년 여름에 수여하는 이 상은 1937년에 프레드릭 G.멜처가 제안해, 19세기 후반에 활약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을 기념하여 이름붙였습니다. 미국에서  그 전해에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펴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상으로 이듬해인 1938년부터 수여했습니다. 뉴베리와 칼데콧상을 선발하는 독립위원회는 "수상작(Medal)" 외에 주목을 끄는 작품들을 제시하는데, 이를 "영예 도서(The Honor Books)"라고 부릅니다.

19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은 월터 크레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림과 글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을 창조해 내었으며 글은 생략되고 그림이 말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칼데콧 상은 뛰어난 그림책에게 주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 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오픈키드(www.openkid.co.kr)

2004년 영예 도서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마가렛 초도스 - 어빈 글, 그림  민유리 옮김 / 베틀북

 

2004년 수상작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모디캐이 조스타인 글 그림, 신형건 옯김 / 보물창고

 

 

2003년 영예 도서

 거미와 파리

 메리 호위트 시, 토니 디터리지 그림 / 열린어린이

 

 누가 더 즐거웠을까

 피터 매카티 글 그림 / 바다어린이

 

2003년 수상작

 내 친구 깡총이

 에릭 로만 글 그림 / 바다어린이

2002년 영예 도서

 떠돌이 개

 마크 시몽 글 그림 / 작은 책방

 

 공룡을 사랑한 할아버지

 바바라 컬리 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2002년 수상작

 아기 돼지 세마리

 데이비드 위즈너 글 그림 / 마루벌

                             열린어린이 2003 여름방학 권장도서

2001년 영예 도서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언 포크너 글 그림 / 중앙출판사

 200년 페어런츠 초이스상 수상

  

 탁탁 톡톡 음매 -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 중앙 M&B

 200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가장 재미있는 그림책'

2001년 수상작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데이비드 스몰 / 문학동네어린이

 

2000년 영예 도서

 쏘피가 화나면 - 정말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 그림 / 케이유니버스

 

 구름 공항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 중앙출판사

 

 

2000년 수상작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심스 태백 글 그림 / 베틀북

 

1999년 영예 도서

 안 돼, 데이빗!

 데이비드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1998년 영예 도서

 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심스 태백 글 그림 / 베틀북

 

 리디아의 정원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 시공주니어 

 

1997년 영예 도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피터 시스 글 그림 / 시공주니어

 

 

1995년 영예 도서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안젤리카

 앤 이삭스 글, 폴 젤린스키 그림 / 비룡소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에릭 로만 / 미래 M&B

 

1994년 영예 도서

 내 사랑 뿌뿌

 케빈 행크스 글 그림 / 비룡소

 

1994년 수상작

 할아버지의 긴 여행

 앨런 세이  글 그림 / 마루벌

 

1993년 영예 도서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에드 영 글 그림 / 시동주니어

 

1992년 수상작

 이상한 화요일

 데이비즈 위즈너 글 그림 / 비룡소

1991년 영예 도서

 장화 신은 고양이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샤를 페로 글 / 시공사

 

1990년 영예 도서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엘러트 글 그림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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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6
이사카 코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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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목적없이 도서관에 가서 얼결에 빌린책.
짙은 소라색의 아무것도 없는 표지가 깔끔하다.
책에 대한 첫인상은 그랬다.

그리고 하루만에 읽었다.

내용은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 구성도 재밌다. 해설자가 말한대로 단편을 가장한 장편소설. 나무로 이루어진 숲의 구성이다.

진나이와 주변인물. 말하자면 주변인물들에 의해 그려지는 진나이.

진나이의 톡톡튀는...개성이라기엔 너무 과감한 성격을 보고 있자면 아슬아슬하면서 재미있다. 민감한건지 통찰력이 있는건지, 이유도 없고 근거도 없는 예측과 직감은 주변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면서도 이끌려들어가게 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거없는 예측이 적중하는 건 정말 소설의 복선에 불과하잖아. 현실에선 접시가 깨진다고 누가 죽는일 따윈 없단 말이지.(이소설에 접시가 깨지는 일이 일어난다는 얘긴 아니다.ㅡㅡ)

여하간 어쩌면 괴상하다고 보여지는 일의 의미도 있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 나가세에게 관심이 많이갔다. 태어날때부터 시각장애인인 남자. 그렇기에 그것이 익숙하고 당연하고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지도 않는데 비해 그를 보는 다른 사람들의 눈은 불쌍하다...며 동정을 <내려>주고 있는 것이다. 의외로 불쌍하지 않을지도 몰라. 보는사람이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다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나이는 나가세를 완전히 일반인 취급한다. 진짜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게...대단하다.

의표를 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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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 설우특선 5 설우특선 5
미우라 아야꼬 지음 / 설우사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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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설령이라는 제목을 보고 "설령 ~ 할 지라도.."의 설령인줄 알았다. 그러나 설령은 일본의 시오가리고개를 한문음으로 읽은 것으로 시오가리고개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눈고개이다.

홋카이도의 철도는 시오가리고개를 넘는다. 1909년 2월28일 그 고개에서 기관차에서 객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객차는 시오가리고개를 속력을 다해 미끄러져내려갔다. 그런데 그 객차에 타고있던 나가노 마사오라고 하는 독실한 크리스챤이 몸을 던져 미끄러지는 객차를 세운 것이다. 하얀눈위에 흩어진 선혈...

<설령>은 그 나가노 마사오를 모델로 한 소설이다. 그의 유언대로 그의 기록은 다 태워졌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그의 주변 인물들에 의하면 나가노 마사오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진실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온후한 크리스찬이었다고 한다.

이 소설의 내용에 관해서는 이미 들어본 바가 있어서 어떤 결말이 날 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철로에 몸을 던져 죽겠지...그러나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결말을 보면서 나는 울었다.

숭고하다.

세상의 모든 크리스챤이 이 사람처럼... 죄와 싸우면서도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진실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

세상사람들 속에 묻어 있는 듯 없는 듯, 알수도 없게 알리지도 않고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나의 삶에 어떤 회의를 해야할까..

삶은 죄와의 동거가 아니면 전쟁이다. 유일한 승리의 전략은 예수그리스도를 지휘관으로 삼는 것인데...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많은 과정을 거쳐 그 전략을 깨닫게 되기까지...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기까지...

나는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중턱에서 그 과정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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