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사장 교과서 - 경영 멘토가 들려주는 사장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
주상용 지음 / 라온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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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으로 시작한 기업에서 초기 사장의 ‘1인 다역’은 필수 불가결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사장의 열정만으로 ‘1인 다역’의 생산성은 오르지 않게 된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신호다. "믿을 사람 없고, 일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하소연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장이 용기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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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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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확대가 따르지 않는 성장은 진정한 성장이 아니다. 확대된 시야 없이는 상처를 심미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할 수 없다. 동시에 아무리 심미적 거리를 유지해도 상처가 없으면, 향유할 대상 자체가 없다. 상처가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캔버스, 용기가 없어 망설이다가 끝낸 인생에 불과하다. 태어난 이상, 성장할 수밖에 없고, 성장 과정에서 상처는 불가피하다. 제대로 된 성장은 보다 넓은 시야와 거리를 선물하기에, 우리는 상처를 입어도 그 상처를 응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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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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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고, 자라고, 상처 입고, 그러다가 결국 자기 주변 사람의 죽음을 알게 된다. 인간의 유한함을 알게 되는 이러한 성장 과정은 무시무시한 것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확장된 시야는 삶이라는 이름의 전함을 관조할 수 있게 해준다. 그 관조 속에서 상처 입은 삶조차 비로소 심미적인 향유의 대상이 된다. 이 아름다움의 향유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시야의 확대와 상처의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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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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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리를 두어야지 아름답게 볼 수 있다고 해서 대상으로부터 한껏 멀어져버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대상으로부터 너무 멀어지면, 그 대상은 작아져버린 나머지 아예 시야에서 사라져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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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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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는 건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학소설에 나오듯이, 통 속에 든 뇌에다가 어떤 미친 과학자가 새해라는 이름의 자극을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그 미친 과학자가 바로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고. 그런 가상현실을 통해서라도 우리 삶에 리듬감을 주는 것이 영장류가 발명한 삶의 지혜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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