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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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다는 걸 깨달은 지가 벌써 7년 전이었으니 참 오래도 됐다.
그때 이책을 알았더라면 조금 더 빨리 극복했을까?

머리가 이상해진게 아닌가 하고 도서관의 심리학 책을 여러권 찾아보기도 하고
글도 써보고 훌쩍 떠나도 보고 정말 별걸 다 시도해봤다.
베르테르(혹은 괴테 자신)의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감정의 네트워크가 난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방황하던 시기가 자꾸 떠올라 괴로움과 슬픔이 교차하긴 했지만
저자가 궁디팡팡을 자주 해주는 덕에 참을만 했다.

자신의 감정을 자꾸 들여다 보는 것은 늘 괴롭고 현재의 행복을 방해한다고 여기기에,
생각이 많거나 감수성이 예민한 것을 스스로 극복했거나 그렇게 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굳이 이책을 읽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사서 고생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제목에 혹해서 사버린 터라 돈이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든다.

과거 여행을 시켜주신 저자에 고맙기도 하고 읽어야 할 생각 만은 사람들을 위해 별 넷
그러나

그리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별 셋. 공감이 잘 안갈 것 같다.

혹시 예민한 사람들이 어떤 지 알고 싶다면 별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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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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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근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러셀경의 통찰력에 감탄.

논리 전개의 분명함.

행복에 대한 진리의 홍수 시대에 기본서가 될만하지 않을까?

그의 생각에 감사함에 평점 부스팅 하여 별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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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7-01-3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랑 <게으름에 대한 찬양> 살려고 재고 있는데~ 호모삽님 믿고 갑니다ㅎㅎ

DanielYeo 2017-01-31 15: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엌 ㅋㅋ( 부담~.~) 게으름 혹시 보시면 간단평 좀 부탁드려요 ㅎ
 
파우스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이인웅 옮김, 외젠 들라크루아 외 그림 / 문학동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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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읽으며 내가 연기하는 나만의 파우스트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불멸의 문구를 한참 음미하고
나는 파우스트가 되어
방황하다
극이 끝날 무렵 해방이 될 것이다.

잠시나마 나의 방황을 잊고
타인의 방황을 체험한 후
나는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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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약 중강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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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대한 열정 - 슐리만 자서전
하인리히 슐리만 지음 / 일빛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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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대한 감동으로
불타는 열정에 잠 못이루며
아마추어에서 진정한 학자로 거듭난 사람
15개 언어에 능통한 것은
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에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발굴작업에 여러모로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언어에 능통했다는 사실은 쉼없이 암송한 훈련의 결과일뿐
사용 가능한 언어의 갯수라든지는
그 스스로 별로 대단케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그에게 있어 언어 공부는
고대 유물 발굴과 연구를 위한 부수적인 것이었을뿐이다.

그의 진정한 삶의 가치는
어릴적 간직했던 꿈을 평생토록 추구한 열정,
흙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기쁨에 넘쳐 흘렀던 열정,
오로지 열정으로 가득한 그의 인생 그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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